[프로스포츠의 길] 개정안 시행…‘획기적 변화 맞이’
입력 2016.12.22 (21:55)
수정 2016.12.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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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8월 국내 프로 스포츠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원활한 경기장 시설물 투자와 25년 장기 임대 등이 가능해지면서 구단의 수익성을 높이고 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과 LG가 함께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 야구장.
하지만 서울시 소유여서 시설물 투자에 제한이 많습니다.
또 매년 홈 경기 관중 수입의 10%를 사용료로 서울시에 납부해야 합니다.
올해의 경우엔 경기장 내 광고 판매료 103억 원도 모두 서울시가 가져갔습니다.
이처럼 한계를 가진 구단들이지만 앞으로는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지난 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구장 운영에 자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시행령의 골자는 구장 임대 기간을 5년까지에서 최장 25년으로 늘리고,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또 구단의 원활한 시설물 투자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희(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 "구단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갖춰 가지고 해당 시설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연간 경기장 사용료로 지자체에 단돈 100원만 내고 있는 우리은행 농구단.
구장 운영에 전권을 갖고 있는 SK 야구단의 경우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취지에 부합하는 좋은 선례들입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큰 변화에 서울시등 전국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8월 국내 프로 스포츠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원활한 경기장 시설물 투자와 25년 장기 임대 등이 가능해지면서 구단의 수익성을 높이고 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과 LG가 함께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 야구장.
하지만 서울시 소유여서 시설물 투자에 제한이 많습니다.
또 매년 홈 경기 관중 수입의 10%를 사용료로 서울시에 납부해야 합니다.
올해의 경우엔 경기장 내 광고 판매료 103억 원도 모두 서울시가 가져갔습니다.
이처럼 한계를 가진 구단들이지만 앞으로는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지난 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구장 운영에 자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시행령의 골자는 구장 임대 기간을 5년까지에서 최장 25년으로 늘리고,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또 구단의 원활한 시설물 투자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희(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 "구단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갖춰 가지고 해당 시설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연간 경기장 사용료로 지자체에 단돈 100원만 내고 있는 우리은행 농구단.
구장 운영에 전권을 갖고 있는 SK 야구단의 경우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취지에 부합하는 좋은 선례들입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큰 변화에 서울시등 전국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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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국내 프로 스포츠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원활한 경기장 시설물 투자와 25년 장기 임대 등이 가능해지면서 구단의 수익성을 높이고 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과 LG가 함께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 야구장.
하지만 서울시 소유여서 시설물 투자에 제한이 많습니다.
또 매년 홈 경기 관중 수입의 10%를 사용료로 서울시에 납부해야 합니다.
올해의 경우엔 경기장 내 광고 판매료 103억 원도 모두 서울시가 가져갔습니다.
이처럼 한계를 가진 구단들이지만 앞으로는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지난 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구장 운영에 자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시행령의 골자는 구장 임대 기간을 5년까지에서 최장 25년으로 늘리고,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또 구단의 원활한 시설물 투자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희(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 "구단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갖춰 가지고 해당 시설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연간 경기장 사용료로 지자체에 단돈 100원만 내고 있는 우리은행 농구단.
구장 운영에 전권을 갖고 있는 SK 야구단의 경우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취지에 부합하는 좋은 선례들입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큰 변화에 서울시등 전국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지난 8월 국내 프로 스포츠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큰 변화를 맞게 됐습니다.
원활한 경기장 시설물 투자와 25년 장기 임대 등이 가능해지면서 구단의 수익성을 높이고 팬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습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리포트>
두산과 LG가 함께 홈 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잠실 야구장.
하지만 서울시 소유여서 시설물 투자에 제한이 많습니다.
또 매년 홈 경기 관중 수입의 10%를 사용료로 서울시에 납부해야 합니다.
올해의 경우엔 경기장 내 광고 판매료 103억 원도 모두 서울시가 가져갔습니다.
이처럼 한계를 가진 구단들이지만 앞으로는 큰 변화를 맞이합니다.
지난 8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시행돼 구장 운영에 자율성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시행령의 골자는 구장 임대 기간을 5년까지에서 최장 25년으로 늘리고, 사용료 감면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또 구단의 원활한 시설물 투자도 가능하게 했습니다.
<인터뷰> 김대희(박사/한국스포츠개발원) : "구단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고, 자생력을 가질 수 있고, 그러한 것들을 갖춰 가지고 해당 시설에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증가시킬 수 있게 됩니다."
이미 연간 경기장 사용료로 지자체에 단돈 100원만 내고 있는 우리은행 농구단.
구장 운영에 전권을 갖고 있는 SK 야구단의 경우는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안의 취지에 부합하는 좋은 선례들입니다.
국내 프로스포츠 산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는 이번 큰 변화에 서울시등 전국 지자체들도 관련 조례를 개정하는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KBS 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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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일 기자 sb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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