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뜨자마자 ‘꽝’…화물기 추락 5명 사망

입력 2016.12.22 (23:33) 수정 2016.12.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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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화물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승무원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농민들이 오가는 농경지로 떨어져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펜스를 뚫고 밭으로 질주합니다.

지나가던 농민들이 하마터면 비행기에 부딪힐 뻔하고, 황급히 대피합니다.

곧이어 큰 충격음과 함께 비행기는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폭발의 위력이 얼마나 컸는지 불붙은 동체 파편들이 곳곳에 흩어졌습니다.

수도 보고타로 향하던 보잉 727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이륙 3분 만에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여섯 명 가운데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활주로에서부터 동체가 기운 채로 이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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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2 23:34:00
    • 수정2016-12-22 23: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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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에서 화물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승무원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농민들이 오가는 농경지로 떨어져 더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펜스를 뚫고 밭으로 질주합니다.

지나가던 농민들이 하마터면 비행기에 부딪힐 뻔하고, 황급히 대피합니다.

곧이어 큰 충격음과 함께 비행기는 화염에 휩싸였습니다.

폭발의 위력이 얼마나 컸는지 불붙은 동체 파편들이 곳곳에 흩어졌습니다.

수도 보고타로 향하던 보잉 727 화물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이륙 3분 만에 추락했습니다.

탑승자 여섯 명 가운데 다섯 명이 숨졌습니다.

목격자들은 활주로에서부터 동체가 기운 채로 이륙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글로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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