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뉴스타임 헤드라인]
입력 2016.12.23 (08:02)
수정 2016.1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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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눈으로…전북·경남 산간 대설 예비특보
밤새 추워져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눈은 전국에 1에서 8cm 정도가 예상되는데 전북과 경남 산간 지역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순실 모른다”…“참사 당일 못 봤다”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모른다, 청와대 전 간호장교는 참사 당일 대통령을 못 봤다며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선 여야가 공방을 벌이다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순실·문고리 3인방 불출석…26일 구치소 청문회
어제 5차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이 나오지 않아 추가로 열렸지만, 증인 16명이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26일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상대로 한 구치소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독대 후 이재용 ‘승마 회의’ 지시 정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통령과 독대한 직후 승마 관련 회의를 준비하라는 문자를 보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최순실 씨 지원을 주도한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쟁점 5개로 압축…“세월호 7시간 밝혀라”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준비재판에서 증인과 증거채택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헌재는 심판 쟁점을 5개로 압축했고, 대통령 측에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시간대별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일 9차 촛불집회 “성탄 전야 축제로”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동반 퇴진을 촉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내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는 성탄 전야라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윤병세, “정유라, 독일에서 기소된 것으로 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어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정유라 씨가 독일 당국에 의해서도 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안다"며 "한국과 독일 수사 당국 간에 협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20일 창당”…“정책 수정도 검토”
새누리당 집단 탈당파가 다음 달 20일 창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합니다. 친박계는 정부 핵심정책 수정도 검토하는 등 경쟁에 나섰습니다.
밤새 추워져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눈은 전국에 1에서 8cm 정도가 예상되는데 전북과 경남 산간 지역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순실 모른다”…“참사 당일 못 봤다”
청문회에 출석한 우병우 전 수석은 최순실을 모른다, 청와대 전 간호장교는 참사 당일 대통령을 못 봤다며 대부분의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위증교사 의혹에 대해선 여야가 공방을 벌이다 특검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최순실·문고리 3인방 불출석…26일 구치소 청문회
어제 5차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이 나오지 않아 추가로 열렸지만, 증인 16명이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26일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상대로 한 구치소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통령 독대 후 이재용 ‘승마 회의’ 지시 정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대통령과 독대한 직후 승마 관련 회의를 준비하라는 문자를 보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특검은 이 부회장이 최순실 씨 지원을 주도한 증거로 보고 있습니다.
쟁점 5개로 압축…“세월호 7시간 밝혀라”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준비재판에서 증인과 증거채택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헌재는 심판 쟁점을 5개로 압축했고, 대통령 측에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시간대별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내일 9차 촛불집회 “성탄 전야 축제로”
박근혜 대통령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의 동반 퇴진을 촉구하는 9차 촛불집회가 내일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는 성탄 전야라는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문화행사와 콘서트 등 축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윤병세, “정유라, 독일에서 기소된 것으로 안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어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해 "정유라 씨가 독일 당국에 의해서도 관련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안다"며 "한국과 독일 수사 당국 간에 협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달 20일 창당”…“정책 수정도 검토”
새누리당 집단 탈당파가 다음 달 20일 창당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합니다. 친박계는 정부 핵심정책 수정도 검토하는 등 경쟁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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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눈으로…전북·경남 산간 대설 예비특보
밤새 추워져 비가 눈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 눈은 전국에 1에서 8cm 정도가 예상되는데 전북과 경남 산간 지역엔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최순실 모른다”…“참사 당일 못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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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차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이 나오지 않아 추가로 열렸지만, 증인 16명이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26일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상대로 한 구치소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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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5개로 압축…“세월호 7시간 밝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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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5차 청문회는 핵심 증인들이 나오지 않아 추가로 열렸지만, 증인 16명이 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오는 26일 최순실 씨와 안종범 전 수석, 정호성 전 비서관을 상대로 한 구치소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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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 5개로 압축…“세월호 7시간 밝혀라”
박 대통령 탄핵 심판의 첫 준비재판에서 증인과 증거채택 문제 등을 놓고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헌재는 심판 쟁점을 5개로 압축했고, 대통령 측에 세월호 참사 당일 행적을 시간대별로 제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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