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인천 기점 여객선 이틀째 운항 차질

입력 2016.12.23 (07:35) 수정 2016.12.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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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주요 여객선 항로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과 인천∼연평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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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상 악화로 인천 기점 여객선 이틀째 운항 차질
    • 입력 2016-12-23 07:47:12
    • 수정2016-12-23 10: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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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상의 기상 악화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주요 여객선 항로 운항이 이틀째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현재 서해 중부 전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있습니다. 이에 따라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과 인천∼연평 등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여객선 이용객들이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올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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