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반기문 측에서 뉴 DJP 연합하자고 제안”
입력 2016.12.23 (08:43)
수정 2016.12.2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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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측에서 뉴 DJP(김대중 김종필) 연합을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일(22일)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차 국민의당 부산시당을 찾아 "반 총장 측에 사람을 보냈는데 박지원이 밀어준다고 하면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안 가고 국민의당으로 오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약속을 할 수 없었고, 안철수 천정배 정운찬 손학규하고 치열하게 경선하고 거기서 이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시간이 없어 이번 대선에는 개헌이 어렵지만 개헌을 약속했기 때문에 손학규와 정운찬이 국민의당으로 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가리켜 "문 전 대표가 이미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으니 이제 그 사람 입을 탄핵해버리자"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일(22일)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차 국민의당 부산시당을 찾아 "반 총장 측에 사람을 보냈는데 박지원이 밀어준다고 하면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안 가고 국민의당으로 오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약속을 할 수 없었고, 안철수 천정배 정운찬 손학규하고 치열하게 경선하고 거기서 이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시간이 없어 이번 대선에는 개헌이 어렵지만 개헌을 약속했기 때문에 손학규와 정운찬이 국민의당으로 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가리켜 "문 전 대표가 이미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으니 이제 그 사람 입을 탄핵해버리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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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반기문 측에서 뉴 DJP 연합하자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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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08: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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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측에서 뉴 DJP(김대중 김종필) 연합을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일(22일)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차 국민의당 부산시당을 찾아 "반 총장 측에 사람을 보냈는데 박지원이 밀어준다고 하면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안 가고 국민의당으로 오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약속을 할 수 없었고, 안철수 천정배 정운찬 손학규하고 치열하게 경선하고 거기서 이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시간이 없어 이번 대선에는 개헌이 어렵지만 개헌을 약속했기 때문에 손학규와 정운찬이 국민의당으로 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가리켜 "문 전 대표가 이미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으니 이제 그 사람 입을 탄핵해버리자"고 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전일(22일) 지역위원회 당원대회 참석차 국민의당 부산시당을 찾아 "반 총장 측에 사람을 보냈는데 박지원이 밀어준다고 하면 새누리당이나 더불어민주당으로 안 가고 국민의당으로 오겠다고 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런 약속을 할 수 없었고, 안철수 천정배 정운찬 손학규하고 치열하게 경선하고 거기서 이기는 사람이 대통령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시간이 없어 이번 대선에는 개헌이 어렵지만 개헌을 약속했기 때문에 손학규와 정운찬이 국민의당으로 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23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만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민주당 전 대표를 가리켜 "문 전 대표가 이미 대통령 취임식을 준비하는 것 같다"며 "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했으니 이제 그 사람 입을 탄핵해버리자"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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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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