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승객 호주머니에서 전자 담배 ‘폭발’
입력 2016.12.23 (10:46)
수정 2016.12.2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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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전자 담배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엔 버스 승객 호주머니 안에서 터졌는데 사고 순간이 CCTV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앉아 있던 버스 승객의 호주머니에서 불꽃이 튀며 연기가 치솟습니다.
버스 안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다 운전 기사가 제지하자 바지 주머니에 넣은 직훕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불에 탄 전자담배 충전지를 수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신고된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무려 66건입니다.
지난 달에도 뉴욕에 있는 한 주류판매점의 종업원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충전지가 폭발했습니다.
피해자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충전지 외장재가 훼손되면 누전될 수 있는 만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지를 분리해두는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에서 또 전자 담배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엔 버스 승객 호주머니 안에서 터졌는데 사고 순간이 CCTV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앉아 있던 버스 승객의 호주머니에서 불꽃이 튀며 연기가 치솟습니다.
버스 안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다 운전 기사가 제지하자 바지 주머니에 넣은 직훕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불에 탄 전자담배 충전지를 수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신고된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무려 66건입니다.
지난 달에도 뉴욕에 있는 한 주류판매점의 종업원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충전지가 폭발했습니다.
피해자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충전지 외장재가 훼손되면 누전될 수 있는 만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지를 분리해두는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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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스 승객 호주머니에서 전자 담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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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10:46:27
- 수정2016-12-23 11:05:05
<앵커 멘트>
미국에서 또 전자 담배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엔 버스 승객 호주머니 안에서 터졌는데 사고 순간이 CCTV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앉아 있던 버스 승객의 호주머니에서 불꽃이 튀며 연기가 치솟습니다.
버스 안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다 운전 기사가 제지하자 바지 주머니에 넣은 직훕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불에 탄 전자담배 충전지를 수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신고된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무려 66건입니다.
지난 달에도 뉴욕에 있는 한 주류판매점의 종업원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충전지가 폭발했습니다.
피해자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충전지 외장재가 훼손되면 누전될 수 있는 만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지를 분리해두는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에서 또 전자 담배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이번엔 버스 승객 호주머니 안에서 터졌는데 사고 순간이 CCTV에 잡혔습니다.
김환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앉아 있던 버스 승객의 호주머니에서 불꽃이 튀며 연기가 치솟습니다.
버스 안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다 운전 기사가 제지하자 바지 주머니에 넣은 직훕니다.
피해자는 오른쪽 허벅지와 손에 화상을 입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대는 현장에서 불에 탄 전자담배 충전지를 수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신고된 전자담배 폭발사고는 무려 66건입니다.
지난 달에도 뉴욕에 있는 한 주류판매점의 종업원 바지주머니에서 전자담배 충전지가 폭발했습니다.
피해자는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문가들은 충전지 외장재가 훼손되면 누전될 수 있는 만큼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또 사용하지 않을 때는 충전지를 분리해두는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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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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