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해돋이, 울산 간절곶서 가장 먼저 보여

입력 2016.12.23 (14:16) 수정 2016.12.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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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해돋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과 부산 태종대에서는 아침 7시 32분에 해가 떠오르겠고, 제주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에 첫 해를 볼 수 있겠다고 발표했다. 또 서울의 해돋이 시각은 7시 47분으로 예정됐다.

한편 2016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내륙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또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4분으로 예측됐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반대로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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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해 첫 해돋이, 울산 간절곶서 가장 먼저 보여
    • 입력 2016-12-23 14:16:23
    • 수정2016-12-23 14:20:47
    사회
2017년 떠오르는 새해 첫 해는 아침 7시 26분 독도를 시작으로 내륙에서는 7시 31분 울산 간절곶에서 가장 먼저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해돋이 명소인 포항 호미곶과 부산 태종대에서는 아침 7시 32분에 해가 떠오르겠고, 제주 성산 일출봉은 7시 36분, 강릉 정동진은 7시 39분에 첫 해를 볼 수 있겠다고 발표했다. 또 서울의 해돋이 시각은 7시 47분으로 예정됐다.

한편 2016년 12월 31일 가장 늦게 해가 지는 곳은 신안 가거도로 오후 5시 40분까지 해넘이를 볼 수 있겠고 내륙에서는 전남 진도의 세방낙조에서 오후 5시 35분까지 볼 수 있다. 또 서울의 일몰 시각은 오후 5시 24분으로 예측됐다.

일출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에 나타나기 시작할 때를 의미하고 반대로 일몰은 해의 윗부분이 지평선이나 수평선 아래로 사라지는 순간을 의미한다고 한국천문연구원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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