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월 예년보다 온난하고 기온 변화 클 듯
입력 2016.12.23 (14:16)
수정 2016.12.23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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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이 오늘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내년 1월과 2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에도 일시적으로 꽃샘추위는 찾아오겠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강수량의 경우 1,2월 동안은 맑고 건조한 날이 잦아서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 3월에는 예년 평균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은 앞으로 점차 해소되고 해수온이 중립 상태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장기예보를 통해 2017년 기온도 예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의 경우 1,2월 동안은 맑고 건조한 날이 잦아서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 3월에는 예년 평균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은 앞으로 점차 해소되고 해수온이 중립 상태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장기예보를 통해 2017년 기온도 예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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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1,2월 예년보다 온난하고 기온 변화 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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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14:16:23
- 수정2016-12-23 14:23:16
기상청이 오늘 발표한 3개월 전망에 따르면 내년 1월과 2월 기온은 예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다만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기온의 변동폭이 클 것으로 보인다. 내년 3월에도 일시적으로 꽃샘추위는 찾아오겠지만 예년보다 포근한 날씨가 예상된다.
강수량의 경우 1,2월 동안은 맑고 건조한 날이 잦아서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 3월에는 예년 평균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은 앞으로 점차 해소되고 해수온이 중립 상태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장기예보를 통해 2017년 기온도 예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수량의 경우 1,2월 동안은 맑고 건조한 날이 잦아서 예년 수준을 밑돌겠고 3월에는 예년 평균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한편 적도 동태평양의 수온이 평소보다 낮아지는 라니냐 현상은 앞으로 점차 해소되고 해수온이 중립 상태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또 장기예보를 통해 2017년 기온도 예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예년과 비슷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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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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