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추진지원단 구성

입력 2016.12.23 (14:51) 수정 2016.12.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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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권역 외상센터' 건립을 위한 세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오늘(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 추진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추진지원단은 지원단장을 비롯해 시설장비분야, 의료정책분야, 계약회계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권역외상센터의 건립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내년 11월 의정부성모병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사고나 추락 등 광범위한 신체 손상을 입었거나 과달 출혈 등 심각한 합병 증상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국비 80억 원과 도비 50억 원, 병원 142억 원 등 모두 272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4,893㎡ 규모로, 외상환자 전용 병상과 중증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집중 치료실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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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추진지원단 구성
    • 입력 2016-12-23 14:51:07
    • 수정2016-12-23 14:57:55
    사회
경기 북부지역에 추진되고 있는 '권역 외상센터' 건립을 위한 세부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경기도는 오늘(23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 건립 추진 지원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추진지원단은 지원단장을 비롯해 시설장비분야, 의료정책분야, 계약회계분야 등 분야별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돼, 앞으로 권역외상센터의 건립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경기북부 권역외상센터'는 내년 11월 의정부성모병원에 들어설 예정으로, 교통사고나 추락 등 광범위한 신체 손상을 입었거나 과달 출혈 등 심각한 합병 증상을 보이는 중증외상환자에게 365일 24시간 최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국비 80억 원과 도비 50억 원, 병원 142억 원 등 모두 272억 원이 투입돼 지상 5층, 연면적 4,893㎡ 규모로, 외상환자 전용 병상과 중증외상환자 전용 수술실, 집중 치료실 등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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