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선도 탈당파, ‘개혁보수신당’ 창당 작업 합류

입력 2016.12.23 (15:44) 수정 2016.12.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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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3일(오늘)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이 추진하는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당 창당추진위원장인 정병국 의원과 지난달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선도 탈당파' 대변인격인 이성권 전 의원이 밝혔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던 이재오 전 의원이 주도하는 늘푸른한국당과의 협력 여부에 대해서는 "교류가 없다"며 "다음달 11일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에 초청은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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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3 15:44:13
    • 수정2016-12-23 15:50:14
    정치
새누리당을 탈당한 전·현직 의원들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3일(오늘) 김무성·유승민 의원 등이 추진하는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신당 창당추진위원장인 정병국 의원과 지난달 22일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 등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하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선도 탈당파' 대변인격인 이성권 전 의원이 밝혔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탈당했던 이재오 전 의원이 주도하는 늘푸른한국당과의 협력 여부에 대해서는 "교류가 없다"며 "다음달 11일 늘푸른한국당 창당대회에 초청은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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