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발 걸기’ 파문…무기한 출전 정지

입력 2016.12.23 (21:56) 수정 2016.12.2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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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농구 스타인 듀크대학의 그레이슨 앨런이 상대 선수에게 발을 거는 반칙을 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레이슨 앨런이 갑자기 상대 선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립니다.

앨런의 이런 비상식적인 파울은 처음이 아닙니다.

<녹취> 미국 ESPN 중계방송 : "분명히 오른쪽 다리로 걸었어요. 지난해에도 이런 장면을 여러 번 본 적이 있어요."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던 앨런은 경기 후 사과했지만 거센 비난을 받았고, 학교 측은 앨런의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종합격투기 UFC에서 최두호와 스완슨이 펼친 난타전이 올해 최고의 명승부로 선정됐습니다.

UFC는 15분 동안 수준 높고 속도 빠른 세계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며 올해 10대 명승부 가운데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최두호는 경기에서는 졌지만 끈질긴 정신력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골키퍼의 헛발질로 골문이 비었지만 사이먼의 슛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맙니다.

벨기에리그의 헨트는 연이은 골대 불운 속에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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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런, ‘발 걸기’ 파문…무기한 출전 정지
    • 입력 2016-12-23 21:57:55
    • 수정2016-12-23 22: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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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대학농구 스타인 듀크대학의 그레이슨 앨런이 상대 선수에게 발을 거는 반칙을 해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진석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레이슨 앨런이 갑자기 상대 선수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립니다.

앨런의 이런 비상식적인 파울은 처음이 아닙니다.

<녹취> 미국 ESPN 중계방송 : "분명히 오른쪽 다리로 걸었어요. 지난해에도 이런 장면을 여러 번 본 적이 있어요."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던 앨런은 경기 후 사과했지만 거센 비난을 받았고, 학교 측은 앨런의 무기한 출전 정지를 결정했습니다.

종합격투기 UFC에서 최두호와 스완슨이 펼친 난타전이 올해 최고의 명승부로 선정됐습니다.

UFC는 15분 동안 수준 높고 속도 빠른 세계 최고의 경기가 펼쳐졌다며 올해 10대 명승부 가운데 첫번째로 꼽았습니다.

최두호는 경기에서는 졌지만 끈질긴 정신력으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골키퍼의 헛발질로 골문이 비었지만 사이먼의 슛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맙니다.

벨기에리그의 헨트는 연이은 골대 불운 속에 경기에서도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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