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딸 때리고 폭언…30대 엄마 기소
입력 2016.12.24 (07:30)
수정 2016.12.24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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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9살 난 딸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자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빠를 만나려 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살 난 딸과 30대 엄맙니다.
<녹취> "가서 네 이빠한테 내가 왜 이러는지 얘기해. 닥쳐."
이혼 소송중인 남편이 딸을 만나러 학교에 찾아오자 딸에게 화풀이를 하는 중입니다.
<녹취> "(그만 때려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 "경찰이 저한테 끔찍하니까 보지 말라고 그랬어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마는 체포돼 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뒤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습니다.
<녹취> "죄송하지만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매를 맞다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도 많은데..."
아동보호당국은 뒤늦게 피해 어린이를 아빠에게 보내고 엄마의 학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에서 9살 난 딸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자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빠를 만나려 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살 난 딸과 30대 엄맙니다.
<녹취> "가서 네 이빠한테 내가 왜 이러는지 얘기해. 닥쳐."
이혼 소송중인 남편이 딸을 만나러 학교에 찾아오자 딸에게 화풀이를 하는 중입니다.
<녹취> "(그만 때려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 "경찰이 저한테 끔찍하니까 보지 말라고 그랬어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마는 체포돼 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뒤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습니다.
<녹취> "죄송하지만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매를 맞다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도 많은데..."
아동보호당국은 뒤늦게 피해 어린이를 아빠에게 보내고 엄마의 학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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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살 딸 때리고 폭언…30대 엄마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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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4 07:34:10
- 수정2016-12-24 08:06:53
<앵커 멘트>
미국에서 9살 난 딸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자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빠를 만나려 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살 난 딸과 30대 엄맙니다.
<녹취> "가서 네 이빠한테 내가 왜 이러는지 얘기해. 닥쳐."
이혼 소송중인 남편이 딸을 만나러 학교에 찾아오자 딸에게 화풀이를 하는 중입니다.
<녹취> "(그만 때려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 "경찰이 저한테 끔찍하니까 보지 말라고 그랬어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마는 체포돼 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뒤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습니다.
<녹취> "죄송하지만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매를 맞다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도 많은데..."
아동보호당국은 뒤늦게 피해 어린이를 아빠에게 보내고 엄마의 학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미국에서 9살 난 딸을 때리고 폭언을 퍼부은 엄마가 기소됐습니다.
자신과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아빠를 만나려 했다는게 이유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김환주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9살 난 딸과 30대 엄맙니다.
<녹취> "가서 네 이빠한테 내가 왜 이러는지 얘기해. 닥쳐."
이혼 소송중인 남편이 딸을 만나러 학교에 찾아오자 딸에게 화풀이를 하는 중입니다.
<녹취> "(그만 때려요.)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 "경찰이 저한테 끔찍하니까 보지 말라고 그랬어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엄마는 체포돼 상해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하지만 하루만에 보석으로 풀려난 뒤 외부와의 접촉을 끊었습니다.
<녹취> "죄송하지만 음성 사서함으로 연결할 수 없습니다."
<녹취> 아르멘다리즈(피해 아동 아빠) : "매를 맞다 목숨을 잃는 어린이들도 많은데..."
아동보호당국은 뒤늦게 피해 어린이를 아빠에게 보내고 엄마의 학대 혐의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뉴스 김환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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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주 기자 towndr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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