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지하철 공사장서 60대 레미콘 기사 추락사

입력 2016.12.24 (18:54) 수정 2016.12.24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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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지하철 공사장에서 레미콘 기사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4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사거리 지하철 공사장에서 강 모(65·남) 씨가 지하 6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미콘 차량을 실은 차량용 승강기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거의 다 올라온 상태에서 약간 기울어진 채로 걸리자 강 씨가 차량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내려고 승강기에 탑승하려다가 실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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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서구 지하철 공사장서 60대 레미콘 기사 추락사
    • 입력 2016-12-24 18:54:03
    • 수정2016-12-24 19:54:26
    사회
서울 강서구 지하철 공사장에서 레미콘 기사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늘(24일) 오후 3시 50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사거리 지하철 공사장에서 강 모(65·남) 씨가 지하 60여 미터 아래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레미콘 차량을 실은 차량용 승강기가 지하에서 지상으로 거의 다 올라온 상태에서 약간 기울어진 채로 걸리자 강 씨가 차량에 있는 휴대전화를 꺼내려고 승강기에 탑승하려다가 실족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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