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정호성 전 비서관 내일 오후 2시 소환
입력 2016.12.24 (23:31)
수정 2016.12.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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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5일 오후 2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소환 조사한다.
특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의 대외비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등 문건 47건을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정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앞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선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의 대외비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등 문건 47건을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정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앞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선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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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정호성 전 비서관 내일 오후 2시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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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4 23:31:16
- 수정2016-12-24 23:42:30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5일 오후 2시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소환 조사한다.
특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의 대외비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등 문건 47건을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정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앞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선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은 정 전 비서관을 상대로 청와대의 대외비 문건을 외부로 유출한 혐의와 관련해 박근혜 대통령의 구체적인 지시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검찰은 정부 고위직 인선자료 등 문건 47건을 최순실 씨에게 유출한 혐의 등으로 정 전 비서관을 구속 기소했다.
정 전 비서관은 앞서 국정조사 특위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검찰 조사 과정에선 자신의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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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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