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 맑고 한낮 포근…중부 미세먼지 ‘나쁨’

입력 2016.12.2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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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오염 물질이 쌓여 오늘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올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광주 10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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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탄절 맑고 한낮 포근…중부 미세먼지 ‘나쁨’
    • 입력 2016-12-25 10:52:23
    사회
성탄절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국내 오염 물질이 쌓여 오늘 중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로 올라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밤부터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내일은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7도, 대구와 광주 10도 등 전국이 10도 안팎까지 올라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먼바다에서 최고 4미터로 높게 일겠고, 동해안에는 너울이 방파제를 넘을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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