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배 대체할 새 연안선박 건조에 1,250억원 지원
입력 2016.12.25 (11:14)
수정 2016.12.2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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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가 심각한 연안 선박을 새 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내년에 총 1,250억 원의 선박 건조자금 대출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을 이런 규모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와 국내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3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7개 선사, 55척의 선박이 혜택을 받았다. 해수부는 어려운 조선·해운업계 사정을 고려해 내년부터 더 많은 선사가 이 제도를 이용하도록 적용 대상 금융기관의 범위를 기존 수협은행에서 타 은행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을 이런 규모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와 국내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3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7개 선사, 55척의 선박이 혜택을 받았다. 해수부는 어려운 조선·해운업계 사정을 고려해 내년부터 더 많은 선사가 이 제도를 이용하도록 적용 대상 금융기관의 범위를 기존 수협은행에서 타 은행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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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낡은 배 대체할 새 연안선박 건조에 1,25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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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5 11:14:13
- 수정2016-12-25 11:16:55
노후화가 심각한 연안 선박을 새 선박으로 교체하기 위해 내년에 총 1,250억 원의 선박 건조자금 대출이 지원된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을 이런 규모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와 국내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3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7개 선사, 55척의 선박이 혜택을 받았다. 해수부는 어려운 조선·해운업계 사정을 고려해 내년부터 더 많은 선사가 이 제도를 이용하도록 적용 대상 금융기관의 범위를 기존 수협은행에서 타 은행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도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을 이런 규모로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영세한 선사의 선박 현대화와 국내 조선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업자가 국내 조선소에서 선박을 건조할 경우 자금의 대출이자 일부를 정부 예산으로 지원하는 내용이다.
2013년 제도가 처음 도입된 이후 지금까지 47개 선사, 55척의 선박이 혜택을 받았다. 해수부는 어려운 조선·해운업계 사정을 고려해 내년부터 더 많은 선사가 이 제도를 이용하도록 적용 대상 금융기관의 범위를 기존 수협은행에서 타 은행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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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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