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가짜 쌀’ 논란에 이어 ‘가짜 소고기’ 등장
입력 2016.12.26 (13:11)
수정 2016.12.26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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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에서 중국산 가짜 쌀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중국에서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음식점 체인이 발각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 전역에 2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한 레스토랑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해왔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고기 뷔페점인 한리쉬안(漢麗軒)을 집중 취재한 끝에 이 식당이 오리의 앞가슴살을 분쇄해 붉은색 간장을 끼얹은 뒤 소고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에서 소고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고객들은 49 위안(약 8천400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자신이 제작한 가짜 소고기를 자랑하면서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6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 전역에 2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한 레스토랑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해왔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고기 뷔페점인 한리쉬안(漢麗軒)을 집중 취재한 끝에 이 식당이 오리의 앞가슴살을 분쇄해 붉은색 간장을 끼얹은 뒤 소고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에서 소고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고객들은 49 위안(약 8천400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자신이 제작한 가짜 소고기를 자랑하면서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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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가짜 쌀’ 논란에 이어 ‘가짜 소고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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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6 13:11:25
- 수정2016-12-26 13:46:27
나이지리아에서 중국산 가짜 쌀 소동이 벌어진 데 이어 중국에서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한 음식점 체인이 발각되는 일이 벌어졌다.
26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 전역에 2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한 레스토랑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해왔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고기 뷔페점인 한리쉬안(漢麗軒)을 집중 취재한 끝에 이 식당이 오리의 앞가슴살을 분쇄해 붉은색 간장을 끼얹은 뒤 소고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에서 소고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고객들은 49 위안(약 8천400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자신이 제작한 가짜 소고기를 자랑하면서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26일 중국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 전역에 200여 개의 점포를 두고 있는 한 레스토랑 체인점이 오리고기를 소고기로 둔갑시켜 판매해왔다고 보도했다.
펑파이는 고기 뷔페점인 한리쉬안(漢麗軒)을 집중 취재한 끝에 이 식당이 오리의 앞가슴살을 분쇄해 붉은색 간장을 끼얹은 뒤 소고기인 것처럼 위장 판매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매장에서 소고기는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고객들은 49 위안(약 8천400 원)만 내면 무제한으로 소고기를 먹을 수 있다.
이 매장의 한 직원은 잠입 취재 중인 기자에게 자신이 제작한 가짜 소고기를 자랑하면서 "손님들이 절대 구분하지 못할 것이며 전 세계를 속일 수도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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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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