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들어 유통

입력 2016.12.26 (17:08) 수정 2016.12.2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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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밀수한 원료 등으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의 한 주택가에 제조공장을 차린 뒤 중국에서 밀수입한 원료로 비아그라 등을 만들어 정품인 것처럼 유통한 혐의로 58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인으로부터 원료 배합 비율로 배워 만든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여 정을 1정당 5천 원에서 만원에 팔아 5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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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택가에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만들어 유통
    • 입력 2016-12-26 17:09:24
    • 수정2016-12-26 17: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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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밀수한 원료 등으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만들어 시중에 유통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서울의 한 주택가에 제조공장을 차린 뒤 중국에서 밀수입한 원료로 비아그라 등을 만들어 정품인 것처럼 유통한 혐의로 58살 김 모씨 등 4명을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인으로부터 원료 배합 비율로 배워 만든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150만여 정을 1정당 5천 원에서 만원에 팔아 5억여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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