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5 헤드라인]

인터폴에 정유라 ‘적색 수배’ 요청…귀국 압박

박영수 특검이 인터폴에 정유라 적색 수배를 요청했습니다. 안종범 전 수석과 문형표 국민연금공단 이사장도 소환해 '삼성 합병'에 청와대가 관여했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비박계 29명 집단 탈당…野 “협치 기대”

새누리당 비박계 의원 29명이 '개혁보수 신당'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4선 주호영 의원이 원내대표로 추대됐습니다. 주류측은 실패한 탈당이라고 평가절하했고, 야권은 협치를 주문했습니다.

국정교과서 내년 적용 철회…1년 뒤 혼용

정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방침을 사실상 철회하고, 시행시기를 1년 연기했습니다. 일선 학교는 2018년 3월부터 국정교과서와 검정교과서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기내 난동’ 사전구속영장…탑승 거부 조치

항공기에서 난동을 부린 피의자 임모씨에게 경찰이 '땅콩 회항' 조현아 전 부사장과 같은 항공기 운항 방해죄를 적용해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임 씨에게 탑승 거부 조치를 통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