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개혁보수신당’에 개혁 입법 동참 압박

입력 2016.12.28 (01:11) 수정 2016.12.28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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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29명의 집단 탈당과 가칭 '개혁보수신당'의 창당에 대한 입장을 당의 공식 입장을 논의한다.

또, 민주당은 앞서 '개혁보수신당'을 상대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검찰·재벌·언론'에 대한 법 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만큼, 이에 대한 보수신당의 입장 제시를 요구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대선 주자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검증 방안도 본격 논의한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혁보수신당'의 첫 원내대표 겸 공동창당 추진위원장인 주호영 의원, 정책위의장인 이종구 의원과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회동 일정은 29일(내일) 열리는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출 일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울대 비학생조교 253명의 고용보장 축하 행사도 개최한다.

국민의당은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당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당 경선에는 김성식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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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개혁보수신당’에 개혁 입법 동참 압박
    • 입력 2016-12-28 01:11:24
    • 수정2016-12-28 01:11:47
    정치
더불어민주당은 28일(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 29명의 집단 탈당과 가칭 '개혁보수신당'의 창당에 대한 입장을 당의 공식 입장을 논의한다.

또, 민주당은 앞서 '개혁보수신당'을 상대로 '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는 동시에 '검찰·재벌·언론'에 대한 법 개정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 만큼, 이에 대한 보수신당의 입장 제시를 요구할 전망이다.

민주당은 대선 주자인 반기문 유엔(UN) 사무총장에 대한 공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검증 방안도 본격 논의한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는 '개혁보수신당'의 첫 원내대표 겸 공동창당 추진위원장인 주호영 의원, 정책위의장인 이종구 의원과 조만간 회동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회동 일정은 29일(내일) 열리는 국민의당 원내대표 선출 일정에 따라 결정될 전망이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서울대 비학생조교 253명의 고용보장 축하 행사도 개최한다.

국민의당은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만큼 당내 치열한 선거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국민의당 경선에는 김성식 의원과 주승용 의원이 경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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