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스토크시티전 4대 1승리…2위 복귀

입력 2016.12.28 (06:48) 수정 2016.12.2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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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스토크시티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탈환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6-17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에 4대 1로 이겼다. 승점 40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9점)을 누르고 2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스토크시티를 밀어 부쳤지만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2분 역공을 허용해 스토크시티 조나단 월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 점 끌려가게 된 리버풀은 더욱 공세를 펼쳤다. 결국, 전반 35분 아담 랄라나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넣었다.

기세를 올린 리버풀은 전반 43분 역전 골을 넣었다. 제임스 밀너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안에서 피르미누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리버풀의 우세가 계속됐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스토크시티 임불라의 자책골로 점수를 추가했다. 후반 25분엔 교체 투입된 다니엘 스터리지가 골키퍼를 제치고 쐐기 골을 넣어 4대 1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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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버풀, 스토크시티전 4대 1승리…2위 복귀
    • 입력 2016-12-28 06:48:16
    • 수정2016-12-28 07:3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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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리버풀이 스토크시티를 꺾고 3연승을 달리며 리그 2위를 탈환했다.

리버풀은 28일(한국시간) 안필드에서 펼쳐진 2016-17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에서 스토크시티에 4대 1로 이겼다. 승점 40점을 기록한 리버풀은 3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39점)을 누르고 2위에 자리했다.

리버풀은 경기 초반 스토크시티를 밀어 부쳤지만 수비를 공략하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12분 역공을 허용해 스토크시티 조나단 월터스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한 점 끌려가게 된 리버풀은 더욱 공세를 펼쳤다. 결국, 전반 35분 아담 랄라나가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 골을 넣었다.

기세를 올린 리버풀은 전반 43분 역전 골을 넣었다. 제임스 밀너의 패스를 페널티 박스안에서 피르미누가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후반전도 리버풀의 우세가 계속됐다. 리버풀은 후반 15분 스토크시티 임불라의 자책골로 점수를 추가했다. 후반 25분엔 교체 투입된 다니엘 스터리지가 골키퍼를 제치고 쐐기 골을 넣어 4대 1승리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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