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현역 입대 좌절된 배우 유아인

중국 내 동시 방영이 중단된 드라마 ‘화랑’과 논란 속에서 마무리된‘대종상 영화제’ 소식 준비했는데요.

먼저 현역 입대가 불투명해진 배우 유아인 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만나 보시죠.

배우 유아인 씨의 현역 입대가 또 다시 좌절됐습니다.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현역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받은 유아인 씨.

하지만 작년 영화 <베테랑> 촬영 당시 입은 어깨 부상으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는데요.

지난해 12월, 1차 신체검사에 이어 지난 5월 2차 검사, 이번 3차 검사에서도 등급 보류 판정이 나며 현역 입대가 불투명해진 겁니다.

최근 유아인 씨는 작품과 광고 계약까지 미루며 입대를 기다렸지만, 병역 등급 판정이 재차 미뤄지자 누리꾼들의 의견은 지지와 비난, 양쪽으로 갈렸는데요.

현재 유아인 씨는 재검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합니다. 하루 빨리 명확한 결과가 나와 논란이 마무리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