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가스폭발 추정 주택 화재…3명 사망
입력 2016.12.28 (08:50)
수정 2016.12.2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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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8일(오늘) 아침 7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서 살던 김 모(89) 씨 부부와 6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불이 났는데, 아수라장이 됐다"며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었고, 27일 밤 요양보호사에게 아들이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오늘) 아침 7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서 살던 김 모(89) 씨 부부와 6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불이 났는데, 아수라장이 됐다"며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었고, 27일 밤 요양보호사에게 아들이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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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양 가스폭발 추정 주택 화재…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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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08:50:34
- 수정2016-12-28 09:14:02

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화재가 나 일가족 3명이 숨졌다.
28일(오늘) 아침 7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서 살던 김 모(89) 씨 부부와 6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불이 났는데, 아수라장이 됐다"며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었고, 27일 밤 요양보호사에게 아들이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8일(오늘) 아침 7시 50분쯤 경남 밀양시 초동면의 한 주택에서 가스폭발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에서 살던 김 모(89) 씨 부부와 60대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를 목격한 한 주민은 "불이 났는데, 아수라장이 됐다"며 소방서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 씨의 아내가 치매를 앓고 있었고, 27일 밤 요양보호사에게 아들이 전화를 걸어 자살을 암시하는 말을 남겼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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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령 기자 pear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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