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보수신당’ 정강정책 토론회 개최

입력 2016.12.28 (09:42) 수정 2016.12.2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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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개혁보수신당이 28일(오늘), 국회에서 본격적인 창당 준비 차원에서 정강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창당추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정강정책을 아무리 잘 만들고 강령을 만들어도 그걸 실천하지 않는 결과가 오늘날의 새누리당을 만들었고 궁극적으로 사당화했고 패권을 지향하는 정당이 됐다"며 "개혁보수신당을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갈구하고 지향했던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만들어내고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어떤 정당을 만들것인가 하는 정강정책 강령에 대한 논의를 이제 시작한다"며"가안이 만들어지면 공개적으로 국민께 발표를 하고,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해서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갖고 자체 토론해서 결론 내는 절차를 밟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각에서 정강정책 갖고 이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것은 전혀 본질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정강정책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정말 당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기존 보수 정당과 어떻게 차이 나고 기존 보수정당이 이루지 못한것을 개혁보수신당이 반드시 이루겠구나 하는 확신을 심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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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혁보수신당’ 정강정책 토론회 개최
    • 입력 2016-12-28 09:42:01
    • 수정2016-12-28 09:43:01
    정치
가칭 개혁보수신당이 28일(오늘), 국회에서 본격적인 창당 준비 차원에서 정강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창당추진위원장을 맡은 정병국 의원은 모두 발언에서 "정강정책을 아무리 잘 만들고 강령을 만들어도 그걸 실천하지 않는 결과가 오늘날의 새누리당을 만들었고 궁극적으로 사당화했고 패권을 지향하는 정당이 됐다"며 "개혁보수신당을 통해서 우리가 그동안 갈구하고 지향했던 진정한 보수의 모습을 만들어내고자 함께 했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어떤 정당을 만들것인가 하는 정강정책 강령에 대한 논의를 이제 시작한다"며"가안이 만들어지면 공개적으로 국민께 발표를 하고, 국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한 다음에 수렴된 의견을 중심으로 해서 전문가를 모시고 토론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을 갖고 자체 토론해서 결론 내는 절차를 밟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금 일각에서 정강정책 갖고 이거 때문에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것은 전혀 본질이 아니라는것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정강정책을 어떻게 정하느냐는 정말 당의 정체성을 규정하고 우리를 지지하는 많은 국민을 끌어들일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기존 보수 정당과 어떻게 차이 나고 기존 보수정당이 이루지 못한것을 개혁보수신당이 반드시 이루겠구나 하는 확신을 심어줘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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