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김영환 전 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입력 2016.12.28 (10:45)
수정 2016.12.28 (10: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민의당 김영환 전 의원이 다음달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8일(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대통령은 물론 야당에게도 전혀 새로운 야당의 길을 명령하고 있다"며 "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우리당의 활로를 담대하게 개척할 것이며 안철수 후보가 내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을 향해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지금 두 분은 당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당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우리 힘으로 대선후보를 내고, 키울 생각을 갖지 못하고는 당을 지켜내지 못한다"며 "헌 옷을 입고서 새 정치를 말할 수 없다. 당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과 다른 정치계파와의 연대설을 경계했다.
이로써 다음달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는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황주홍 의원,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의원과 함께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 등 최소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의원은 28일(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대통령은 물론 야당에게도 전혀 새로운 야당의 길을 명령하고 있다"며 "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우리당의 활로를 담대하게 개척할 것이며 안철수 후보가 내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을 향해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지금 두 분은 당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당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우리 힘으로 대선후보를 내고, 키울 생각을 갖지 못하고는 당을 지켜내지 못한다"며 "헌 옷을 입고서 새 정치를 말할 수 없다. 당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과 다른 정치계파와의 연대설을 경계했다.
이로써 다음달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는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황주홍 의원,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의원과 함께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 등 최소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민의당 김영환 전 의원, 당 대표 출마선언
-
- 입력 2016-12-28 10:45:56
- 수정2016-12-28 10:53:58

국민의당 김영환 전 의원이 다음달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28일(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대통령은 물론 야당에게도 전혀 새로운 야당의 길을 명령하고 있다"며 "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우리당의 활로를 담대하게 개척할 것이며 안철수 후보가 내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을 향해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지금 두 분은 당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당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우리 힘으로 대선후보를 내고, 키울 생각을 갖지 못하고는 당을 지켜내지 못한다"며 "헌 옷을 입고서 새 정치를 말할 수 없다. 당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과 다른 정치계파와의 연대설을 경계했다.
이로써 다음달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는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황주홍 의원,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의원과 함께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 등 최소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김 전 의원은 28일(오늘)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들은 대통령은 물론 야당에게도 전혀 새로운 야당의 길을 명령하고 있다"며 "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새롭고 역동적인 리더십으로 우리당의 활로를 담대하게 개척할 것이며 안철수 후보가 내년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을 향해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지금 두 분은 당의 울타리가 되어주고, 당의 버팀목이 돼 달라"고 말했다.
김 전 의원은 또 "국민의당은 우리 힘으로 대선후보를 내고, 키울 생각을 갖지 못하고는 당을 지켜내지 못한다"며 "헌 옷을 입고서 새 정치를 말할 수 없다. 당을 지키는 파수꾼이 되겠다"며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당과 다른 정치계파와의 연대설을 경계했다.
이로써 다음달 15일 열리는 국민의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는 앞서 출마의사를 밝힌 박지원 원내대표와 황주홍 의원, 문병호 전략홍보본부장, 김영환 전 의원과 함께 출마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진 정동영 의원 등 최소 5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
-
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우정화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