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화제 영상] 뇌종양 시한부 소년이 ‘매니큐어’ 바르는 이유

입력 2016.12.28 (10:57) 수정 2016.12.2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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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6살 소년이 네덜란드의 한 공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한 마지막 소원.

시민들에게 직접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기부금을 모아 다른 아픈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라디오 부스에는 작은 구멍이 뚫렸고, 시민들은 그곳에 기꺼이 자신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프로그램 밖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매니큐어를 바른 손 사진을 '인증'하며 기부가 이어졌는데요.

일반 시민부터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까지 온 국민이 동참했습니다.

시한부 소년의 일명 '매니큐어 도전'에는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모여 아동 폐렴 환자들에게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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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8 11:00:35
    • 수정2016-12-28 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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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종양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6살 소년이 네덜란드의 한 공개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전한 마지막 소원.

시민들에게 직접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기부금을 모아 다른 아픈 어린이들을 돕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라디오 부스에는 작은 구멍이 뚫렸고, 시민들은 그곳에 기꺼이 자신의 손을 내밀었습니다.

프로그램 밖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도 매니큐어를 바른 손 사진을 '인증'하며 기부가 이어졌는데요.

일반 시민부터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까지 온 국민이 동참했습니다.

시한부 소년의 일명 '매니큐어 도전'에는 목표치의 두 배가 넘는 금액이 모여 아동 폐렴 환자들에게 기부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화제 영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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