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몰고 저수지 뛰어든 50대 경찰이 구조
입력 2016.12.28 (11:13)
수정 2016.12.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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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를 몰고 저수지로 뛰어든 50대 여성을 경찰관이 구조했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초평저수지에 '사람이 탄 물에 차가 빠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고 초평파출소 소속 조천희(49)경위와 문원규(45)경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당시 아반떼 승용차는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약 7∼8m 떨어진 곳에 차체 상단만 남긴 채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조경위와 문경사는 낚시터에 있던 배를 타고 차량에 접근한 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차 안에 있던 A(50.여)씨를 꺼냈다.
A씨는 저체온증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평소 우울증을 겪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초평저수지에 '사람이 탄 물에 차가 빠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고 초평파출소 소속 조천희(49)경위와 문원규(45)경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당시 아반떼 승용차는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약 7∼8m 떨어진 곳에 차체 상단만 남긴 채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조경위와 문경사는 낚시터에 있던 배를 타고 차량에 접근한 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차 안에 있던 A(50.여)씨를 꺼냈다.
A씨는 저체온증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평소 우울증을 겪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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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용차 몰고 저수지 뛰어든 50대 경찰이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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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11:13:38
- 수정2016-12-28 11:31:28

승용차를 몰고 저수지로 뛰어든 50대 여성을 경찰관이 구조했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초평저수지에 '사람이 탄 물에 차가 빠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고 초평파출소 소속 조천희(49)경위와 문원규(45)경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당시 아반떼 승용차는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약 7∼8m 떨어진 곳에 차체 상단만 남긴 채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조경위와 문경사는 낚시터에 있던 배를 타고 차량에 접근한 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차 안에 있던 A(50.여)씨를 꺼냈다.
A씨는 저체온증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평소 우울증을 겪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충북 진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50분께 진천군 초평저수지에 '사람이 탄 물에 차가 빠졌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고 초평파출소 소속 조천희(49)경위와 문원규(45)경사가 현장에 출동했다.
도착 당시 아반떼 승용차는 저수지 가장자리에서 약 7∼8m 떨어진 곳에 차체 상단만 남긴 채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였고 조경위와 문경사는 낚시터에 있던 배를 타고 차량에 접근한 뒤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차 안에 있던 A(50.여)씨를 꺼냈다.
A씨는 저체온증 보였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며, 평소 우울증을 겪던 중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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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수 기자 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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