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빈집털이 주의…예방법은?
입력 2016.12.28 (12:32)
수정 2016.12.2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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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연말연시가 되면서 최근 빈집털이 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나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빈집털이의 쉬운 표적이 되는데요.
빈집털이 예방법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적이 뜸한 주택가에서 한 남자가 벽 사이로 몰래 들어갑니다.
20여분 뒤 다시 나온 남자는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빈집털이범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한 남자가 농촌주택에 슬그머니 들어갑니다.
상습 빈집털이범인 이 남자는 빈집에서 현금과 생필품 등을 14번이나 훔치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연말 연시인 요즘은 송년회나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면서 빈집털이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현(강원도 춘천시) : "요즘은 불량배들이 많아요. 훔쳐가는 것도 많고. 연말이니까 (더 불안하죠.)"
최근 3년 동안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건.
이 때문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방범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빈집털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은 철저한 문단속입니다.
현관문이나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텔레비젼 시간 예약 기능 등으로 외부에서 볼 때 집이 비었다는 표시를 없애야 합니다.
<인터뷰> 안석철(강원 춘천경찰서) : "집을 비우실 때는 우유, 신문 등이 현관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경찰의 빈집 순찰제도를 이용하거나, 귀중품은 은행이나 경찰서 등 안전한 장소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서 최근 빈집털이 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나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빈집털이의 쉬운 표적이 되는데요.
빈집털이 예방법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적이 뜸한 주택가에서 한 남자가 벽 사이로 몰래 들어갑니다.
20여분 뒤 다시 나온 남자는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빈집털이범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한 남자가 농촌주택에 슬그머니 들어갑니다.
상습 빈집털이범인 이 남자는 빈집에서 현금과 생필품 등을 14번이나 훔치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연말 연시인 요즘은 송년회나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면서 빈집털이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현(강원도 춘천시) : "요즘은 불량배들이 많아요. 훔쳐가는 것도 많고. 연말이니까 (더 불안하죠.)"
최근 3년 동안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건.
이 때문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방범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빈집털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은 철저한 문단속입니다.
현관문이나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텔레비젼 시간 예약 기능 등으로 외부에서 볼 때 집이 비었다는 표시를 없애야 합니다.
<인터뷰> 안석철(강원 춘천경찰서) : "집을 비우실 때는 우유, 신문 등이 현관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경찰의 빈집 순찰제도를 이용하거나, 귀중품은 은행이나 경찰서 등 안전한 장소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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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연시 빈집털이 주의…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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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28 13: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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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가 되면서 최근 빈집털이 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나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빈집털이의 쉬운 표적이 되는데요.
빈집털이 예방법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적이 뜸한 주택가에서 한 남자가 벽 사이로 몰래 들어갑니다.
20여분 뒤 다시 나온 남자는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빈집털이범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한 남자가 농촌주택에 슬그머니 들어갑니다.
상습 빈집털이범인 이 남자는 빈집에서 현금과 생필품 등을 14번이나 훔치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연말 연시인 요즘은 송년회나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면서 빈집털이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현(강원도 춘천시) : "요즘은 불량배들이 많아요. 훔쳐가는 것도 많고. 연말이니까 (더 불안하죠.)"
최근 3년 동안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건.
이 때문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방범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빈집털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은 철저한 문단속입니다.
현관문이나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텔레비젼 시간 예약 기능 등으로 외부에서 볼 때 집이 비었다는 표시를 없애야 합니다.
<인터뷰> 안석철(강원 춘천경찰서) : "집을 비우실 때는 우유, 신문 등이 현관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경찰의 빈집 순찰제도를 이용하거나, 귀중품은 은행이나 경찰서 등 안전한 장소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연말연시가 되면서 최근 빈집털이 범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심야 시간대나 오랜 기간 집을 비우게 되면 빈집털이의 쉬운 표적이 되는데요.
빈집털이 예방법을 김영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인적이 뜸한 주택가에서 한 남자가 벽 사이로 몰래 들어갑니다.
20여분 뒤 다시 나온 남자는 쏜살같이 도망칩니다.
빈집털이범입니다.
모자를 눌러쓴 한 남자가 농촌주택에 슬그머니 들어갑니다.
상습 빈집털이범인 이 남자는 빈집에서 현금과 생필품 등을 14번이나 훔치다 결국 덜미가 잡혔습니다.
연말 연시인 요즘은 송년회나 휴가 등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이 늘면서 빈집털이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현(강원도 춘천시) : "요즘은 불량배들이 많아요. 훔쳐가는 것도 많고. 연말이니까 (더 불안하죠.)"
최근 3년 동안 12월과 1월에 발생한 절도 사건은 전국적으로 한해 평균 3만여 건.
이 때문에 연말연시를 맞아 경찰의 방범 활동도 강화됐습니다.
빈집털이 피해를 막는 첫걸음은 철저한 문단속입니다.
현관문이나 창문을 단단히 잠그고, 텔레비젼 시간 예약 기능 등으로 외부에서 볼 때 집이 비었다는 표시를 없애야 합니다.
<인터뷰> 안석철(강원 춘천경찰서) : "집을 비우실 때는 우유, 신문 등이 현관문 앞에 쌓이지 않도록 경비실이나 이웃에 부탁하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오랜 기간 집을 비울 때는 경찰의 빈집 순찰제도를 이용하거나, 귀중품은 은행이나 경찰서 등 안전한 장소에 맡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KBS 뉴스 김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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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 기자 yjkim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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