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8호선 고장으로 30분간 운행 중단…승객 200명 탈출
입력 2016.12.28 (16:12)
수정 2016.12.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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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암사역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3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 출처=사회관계망서비스]
사고가 나자 일부 승객이 수동으로 비상문을 열고 탈출했고, 이후 전동차 문이 열리면서 승객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목격자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고 정전까지 됐다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문제의 전동차가 천호역으로 출발하려는 순간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동차 하단에서 스파트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고장 난 전동차는 사고가 난 지 30분 만에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모란 차량 기지로 옮겨졌으며, 8호선 전동차 운행은 오후 3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사고가 나자 일부 승객이 수동으로 비상문을 열고 탈출했고, 이후 전동차 문이 열리면서 승객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목격자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고 정전까지 됐다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문제의 전동차가 천호역으로 출발하려는 순간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동차 하단에서 스파트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고장 난 전동차는 사고가 난 지 30분 만에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모란 차량 기지로 옮겨졌으며, 8호선 전동차 운행은 오후 3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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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 8호선 고장으로 30분간 운행 중단…승객 200명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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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16:12:40
- 수정2016-12-28 18:45:32

오늘 오후 2시 45분쯤 서울 지하철 8호선 강동구청역에서 암사역 방향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이 나 30분간 운행이 중단됐다. [사진 출처=사회관계망서비스]
사고가 나자 일부 승객이 수동으로 비상문을 열고 탈출했고, 이후 전동차 문이 열리면서 승객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목격자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고 정전까지 됐다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문제의 전동차가 천호역으로 출발하려는 순간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동차 하단에서 스파트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고장 난 전동차는 사고가 난 지 30분 만에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모란 차량 기지로 옮겨졌으며, 8호선 전동차 운행은 오후 3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사고가 나자 일부 승객이 수동으로 비상문을 열고 탈출했고, 이후 전동차 문이 열리면서 승객 200명이 긴급 대피했다.
목격자들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연기가 발생하고 정전까지 됐다고 말했다.
도시철도공사는 문제의 전동차가 천호역으로 출발하려는 순간 전기공급장치에 이상이 생기면서 전동차 하단에서 스파트가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고장 난 전동차는 사고가 난 지 30분 만에 다른 열차의 도움을 받아 모란 차량 기지로 옮겨졌으며, 8호선 전동차 운행은 오후 3시 20분쯤 정상적으로 운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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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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