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터키 “시리아 전역 29일부터 휴전”…테러단체는 제외
입력 2016.12.28 (17:55)
수정 2016.12.2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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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온 터키와 러시아 양국이 28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의 휴전에 합의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이달 터키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의 포괄적인 휴전 계획에 합의한 사실을 터키의 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휴전은 29일 자정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전역에서 효력을 갖게 되며, 이 계획안은 휴전 당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포함한 테러단체들은 이번 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을 각각 지원하며 5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이런 가운데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시리아의 알바브 지역을 공격해 IS 대원 44명을 죽였다고 이날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이달 터키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의 포괄적인 휴전 계획에 합의한 사실을 터키의 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휴전은 29일 자정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전역에서 효력을 갖게 되며, 이 계획안은 휴전 당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포함한 테러단체들은 이번 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을 각각 지원하며 5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이런 가운데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시리아의 알바브 지역을 공격해 IS 대원 44명을 죽였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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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터키 “시리아 전역 29일부터 휴전”…테러단체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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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17:55:01
- 수정2016-12-28 17:57:51

시리아 내전에 개입해 온 터키와 러시아 양국이 28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의 휴전에 합의했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이달 터키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의 포괄적인 휴전 계획에 합의한 사실을 터키의 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휴전은 29일 자정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전역에서 효력을 갖게 되며, 이 계획안은 휴전 당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포함한 테러단체들은 이번 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을 각각 지원하며 5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이런 가운데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시리아의 알바브 지역을 공격해 IS 대원 44명을 죽였다고 이날 밝혔다.
터키 관영 아나돌루 통신과 러시아 타스 통신 등은 이달 터키와 러시아가 시리아에서의 포괄적인 휴전 계획에 합의한 사실을 터키의 한 고위 당국자가 밝혔다고 보도했다.
이번 휴전은 29일 자정부터 정부군과 반군이 교전을 벌이고 있는 시리아 전역에서 효력을 갖게 되며, 이 계획안은 휴전 당사자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라고 이들 매체는 전했다.
그러나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포함한 테러단체들은 이번 휴전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그동안 터키와 러시아는 시리아 반군과 정부군을 각각 지원하며 5년 넘게 이어진 시리아 내전에 깊숙이 개입해 왔다.
이런 가운데 터키군은 성명을 내고 시리아의 알바브 지역을 공격해 IS 대원 44명을 죽였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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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새배 기자 newboa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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