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전 직장 대표 살해한 정신질환 중국 교포에 영장
입력 2016.12.28 (22:10)
수정 2016.12.28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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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 직장의 대표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재중 교포 김 모(34)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어제(27일) 오후 1시쯤 동대문구의 한 의류회사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 박 모(60)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해당 회사에서 산업연수를 받을 당시 박 씨가 자신을 미행했고 연수를 마친 뒤에도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어제(27일) 오후 1시쯤 동대문구의 한 의류회사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 박 모(60)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해당 회사에서 산업연수를 받을 당시 박 씨가 자신을 미행했고 연수를 마친 뒤에도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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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전 직장 대표 살해한 정신질환 중국 교포에 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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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8 22:10:11
- 수정2016-12-28 22:18:41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전 직장의 대표를 살해한 혐의로 중국 국적의 재중 교포 김 모(34) 씨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씨는 어제(27일) 오후 1시쯤 동대문구의 한 의류회사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 박 모(60)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해당 회사에서 산업연수를 받을 당시 박 씨가 자신을 미행했고 연수를 마친 뒤에도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 씨는 어제(27일) 오후 1시쯤 동대문구의 한 의류회사에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로 회사 대표 박 모(60) 씨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서 김 씨는 지난 2007년 해당 회사에서 산업연수를 받을 당시 박 씨가 자신을 미행했고 연수를 마친 뒤에도 자신을 해치려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경찰은 김 씨가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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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기자 jin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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