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길 조심’…아침까지 충남·호남 1~3cm눈

입력 2016.12.29 (06:27) 수정 2016.12.2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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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하얗게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수도권의 눈은 그친 상태인데요.

오늘 아침은 무엇보다도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평소보다 서둘러 출근길에 오르셔야겠는데요.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서울 1.0cm 입니다.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 미끄럼 사고를 주의하셔야겠고요.

도보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넘어지지 않도록 이동하기 편리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 구름은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한 상태인데요.

충남과 호남 지역은 아침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지만 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새해 첫날은 기온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기 때문에 활동하기 비교적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높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영하의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지만 어제보다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강릉 3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광주 4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면 당분간 눈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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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판길 조심’…아침까지 충남·호남 1~3cm눈
    • 입력 2016-12-29 06:28:35
    • 수정2016-12-29 06: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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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하얗게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수도권의 눈은 그친 상태인데요.

오늘 아침은 무엇보다도 교통 혼잡이 우려됩니다.

평소보다 서둘러 출근길에 오르셔야겠는데요.

지금까지 쌓인 눈의 양은 서울 1.0cm 입니다.

내린 눈으로 도로가 얼어 미끄럼 사고를 주의하셔야겠고요.

도보로 이동하시는 분들도 넘어지지 않도록 이동하기 편리한 신발을 착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눈 구름은 조금 더 남쪽으로 이동한 상태인데요.

충남과 호남 지역은 아침까지 1~3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오늘은 기온이 크게 내려가지 않았지만 바람이 불고 있어 체감온도가 낮습니다.

내일은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8도까지 내려가겠습니다.

하지만 토요일과 새해 첫날은 기온이 다시 오름세로 돌아서기 때문에 활동하기 비교적 무난하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의 기온은 어제 이 시각보다 높습니다.

남부 지방의 기온도 영하의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지만 어제보다는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하지만 한낮 기온은 어제보다 1~2도 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0도, 대전 2도, 강릉 3도 예상되고, 남부 지방도 광주 4도, 부산 7도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과 동해상에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눈이 그치면 당분간 눈 비 소식은 없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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