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1년 2개월 만에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입력 2016.12.29 (08:13) 수정 2016.12.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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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제1회 초급 당위원장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한 것은 1년 2개월만이다.

통신은 "초급 당위원장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28일 평양에서 성대히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셨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환호하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당사상 전선의 제일나팔수들인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작창조기풍으로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노래, 만리마시대의 진군가를 새롭고 특색있게 형상하여 뜻깊은 공연무대에 펼쳐놓았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들의 공연 성과를 축하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당의 강화 발전과 당 정책 관철의 '제일선(최일선) 초소'에서 사명과 본분을 다 하라는 기대를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관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최태복·리수용·김평해·오수용·곽범기·김영철·리만건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동행했다.

김정은이 모란봉악단 공연을 공개 관람한 것은 지난해 10월 19일(보도시점) 노동당 창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청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 공연을 본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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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은, 1년 2개월 만에 모란봉악단 공연 관람
    • 입력 2016-12-29 08:13:16
    • 수정2016-12-29 08:42:51
    정치
김정은이 제1회 초급 당위원장 대회 참가자들과 함께 모란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 공연을 관람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29일) 보도했다. 김정은이 모란봉악단 공연을 관람한 것은 1년 2개월만이다.

통신은 "초급 당위원장 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합동 공연이 28일 평양에서 성대히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관람석에 나오셨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환호하는 대회 참가자들에게 손을 흔들어 답례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당사상 전선의 제일나팔수들인 모란봉악단과 공훈국가합창단의 예술인들은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창작창조기풍으로 천만군민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공격전에로 고무추동하는 혁명의 노래, 만리마시대의 진군가를 새롭고 특색있게 형상하여 뜻깊은 공연무대에 펼쳐놓았다"고 말했다

김정은은 이들의 공연 성과를 축하하고, 대회 참가자들에게 당의 강화 발전과 당 정책 관철의 '제일선(최일선) 초소'에서 사명과 본분을 다 하라는 기대를 밝혔다고 통신은 전했다.

관람에는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기남·최태복·리수용·김평해·오수용·곽범기·김영철·리만건 당 중앙위 부위원장이 동행했다.

김정은이 모란봉악단 공연을 공개 관람한 것은 지난해 10월 19일(보도시점) 노동당 창당 70주년을 기념해 열린 청봉악단·공훈국가합창단과의 합동 공연을 본 이후 1년 2개월여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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