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초선 의원들 “초선 목소리를 비대위 혁신안에 반영해야”

입력 2016.12.29 (09:44) 수정 2016.12.29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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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이 29일(오늘) 국회에서 모임을 한 뒤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오늘 인준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서 초선의 목소리를 비대위 혁신안에 넣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초선 의원들은 탈당파 의원들을 향해 "여태까지 이번 정부를 만들고 새누리당에 몸 담았던, 국정책임이라는 부분에서 나름 책임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지적한 뒤 "초선이 새롭게 당 안에 책임을 지면서도 서로 결집하자는 모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 내정자가) 인준되면 바로 초선의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할 것이며 얘기를 듣고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초선 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은 박찬우 의원과 강효상 의원을 모임의 공동 대표로 뽑았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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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29 09:44:55
    • 수정2016-12-29 09:58:06
    정치
새누리당 초선 의원들이 29일(오늘) 국회에서 모임을 한 뒤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가 오늘 인준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서 초선의 목소리를 비대위 혁신안에 넣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초선 의원들은 탈당파 의원들을 향해 "여태까지 이번 정부를 만들고 새누리당에 몸 담았던, 국정책임이라는 부분에서 나름 책임이 있으신 분들"이라고 지적한 뒤 "초선이 새롭게 당 안에 책임을 지면서도 서로 결집하자는 모습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인 내정자가) 인준되면 바로 초선의원들과의 만남을 주선할 것이며 얘기를 듣고 초선 의원들의 의견을 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초선 의원 모임에 참석한 의원들은 박찬우 의원과 강효상 의원을 모임의 공동 대표로 뽑았으며, 앞으로도 수시로 만나 현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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