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장일 코스피, 1월 효과 기대감에 상승 마감

입력 2016.12.29 (16:01) 수정 2016.12.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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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9일 2,020선에서 올 한해를 마감했다.

증시 폐장일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포인트(0.10%) 오른 2,026.4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가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을 받으며 코스피도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내년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2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1천55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천96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4.17포인트(0.66%) 오른 631.4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원 80전 내린 1,207원 70전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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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폐장일 코스피, 1월 효과 기대감에 상승 마감
    • 입력 2016-12-29 16:01:27
    • 수정2016-12-29 16:05:08
    경제
코스피가 29일 2,020선에서 올 한해를 마감했다.

증시 폐장일인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7포인트(0.10%) 오른 2,026.46으로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가 최근 상승세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조정을 받으며 코스피도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들어 내년 1월 효과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상승세로 반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1천287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개인도 1천55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2천96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코스닥은 4.17포인트(0.66%) 오른 631.44로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원 80전 내린 1,207원 70전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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