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베스, 상하이 선화 이적…‘세계 최고 몸값’

입력 2016.12.29 (21:55) 수정 2016.12.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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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출신 카를로스 테베스가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몸값으로 중국 상하이 선화로 공식 이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베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받는 축구 선수가 됐습니다.

중국 상하이 선화 구단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테베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테베스는 주급 61만 5천 파운드 우리 돈 약 9억 1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FC바르셀로나의 메시를 뛰어넘는 금액으로 역대 최고액입니다.

한일 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 월드컵 공동 개최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북중미축구연맹 몬타글리아니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월드컵의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공동 개최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어 내년에 3개국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북중미가 유력합니다.

시카고 지미 버틀러가 묘기에 가까운 슛을 연달아 성공합니다.

동료의 득점을 돕는 패스에도 재치가 돋보입니다.

압권은 동점으로 맞서던 4쿼터 종료 직전이었습니다.

버틀러는 극적인 버저비터로 40득점을 올리며 브루클린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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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베스, 상하이 선화 이적…‘세계 최고 몸값’
    • 입력 2016-12-29 21:56:15
    • 수정2016-12-29 22: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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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 출신 카를로스 테베스가 호날두와 메시를 제치고 역대 최고의 몸값으로 중국 상하이 선화로 공식 이적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테베스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을 받는 축구 선수가 됐습니다.

중국 상하이 선화 구단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테베스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테베스는 주급 61만 5천 파운드 우리 돈 약 9억 1천만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는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FC바르셀로나의 메시를 뛰어넘는 금액으로 역대 최고액입니다.

한일 월드컵에 이어 역대 2번째 월드컵 공동 개최의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북중미축구연맹 몬타글리아니 회장은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월드컵의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의 공동 개최 의사를 내비쳤습니다.

이어 내년에 3개국이 모여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026년 월드컵 개최지는 대륙별 순환 원칙에 따라 북중미가 유력합니다.

시카고 지미 버틀러가 묘기에 가까운 슛을 연달아 성공합니다.

동료의 득점을 돕는 패스에도 재치가 돋보입니다.

압권은 동점으로 맞서던 4쿼터 종료 직전이었습니다.

버틀러는 극적인 버저비터로 40득점을 올리며 브루클린전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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