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서 택시·시내버스 충돌…9명 부상
입력 2016.12.30 (07:10)
수정 2016.12.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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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 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택시와 시내 버스가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다쳤고, 충북 청주에선 열차에 2명이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옆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찌그러진 차체 사이에서 운전자와 승객이 구조됩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강서구의 편도 5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고, 택시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버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충북 청주시의 한 철길에서 48살 황 모 씨 등 남성 2명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는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로 승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대구 달서구의 한 삼거리에서 15톤 덤프트럭과 SUV 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체육관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 탈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밤 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택시와 시내 버스가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다쳤고, 충북 청주에선 열차에 2명이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옆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찌그러진 차체 사이에서 운전자와 승객이 구조됩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강서구의 편도 5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고, 택시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버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충북 청주시의 한 철길에서 48살 황 모 씨 등 남성 2명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는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로 승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대구 달서구의 한 삼거리에서 15톤 덤프트럭과 SUV 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체육관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 탈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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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서구서 택시·시내버스 충돌…9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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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0 07:14:22
- 수정2016-12-30 10:59:29
<앵커 멘트>
밤 사이, 전국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택시와 시내 버스가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다쳤고, 충북 청주에선 열차에 2명이 치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 사고, 송락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택시 옆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찌그러진 차체 사이에서 운전자와 승객이 구조됩니다.
어젯밤 9시쯤 서울 강서구의 편도 5차선 도로에서 택시와 버스가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자 48살 김 모 씨가 크게 다쳤고, 택시와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8명도 크고 작은 상처를 입었습니다.
경찰은 좌회전하던 택시와 직진하던 버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젯밤 10시 반쯤에는 충북 청주시의 한 철길에서 48살 황 모 씨 등 남성 2명이 열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열차는 대전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로 승객 60여 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0분쯤에는 대구 달서구의 한 삼거리에서 15톤 덤프트럭과 SUV 차가 충돌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학교 체육관 창문 사이로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
어제 저녁 6시 20분쯤 서울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체육관 탈의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8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KBS 뉴스 송락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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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락규 기자 rock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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