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새벽 서해안 눈 조금, 주말 비교적 포근

입력 2016.12.30 (21:56) 수정 2016.12.3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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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한파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공기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겠고 새해 첫날인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이후엔 구름만 다소 끼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24분이고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내륙도 저녁부터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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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새벽 서해안 눈 조금, 주말 비교적 포근
    • 입력 2016-12-30 21:56:36
    • 수정2016-12-30 2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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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앞두고 추위가 점차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까지는 한파가 이어졌지만 낮부터 공기가 부드러워지기 시작했는데요.

주말에는 기온이 더 올라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인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2도로 오늘보다 7도나 높겠고 새해 첫날인 모레는 기온이 더 오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에는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이후엔 구름만 다소 끼면서 대부분 지방에서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서울을 기준으로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24분이고 새해 첫해는 아침 7시 47분에 떠오르겠습니다.

내일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고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내륙도 저녁부터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륙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3m까지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새해가 시작되는 다음 주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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