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큰 추위 없어…내일 새벽 서해안 눈 조금

입력 2016.12.30 (23:35) 수정 2016.12.30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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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서웠던 추위가 누그러지고 있습니다.

주말동안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7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내일은 서울이 5도, 새해 첫날인 일요일은 8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24분, 2017년을 밝히는 첫 해는 오전 7시 47분에 뜨겠습니다.

내일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수도권과 영서는 저녁부터 '나쁨'단계를 보일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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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큰 추위 없어…내일 새벽 서해안 눈 조금
    • 입력 2016-12-30 23:36:59
    • 수정2016-12-30 23:3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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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 기온이 오름세를 보이며 큰 추위는 없겠는데요.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2도로 오늘보다 7도 가량 높겠고, 낮 기온도 내일은 서울이 5도, 새해 첫날인 일요일은 8도까지 오르며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내일과 모레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만 다소 낄 것으로 예상돼 해넘이와 해돋이를 보실 수 있겠는데요.

올해 마지막 해넘이 시각은 서울을 기준으로 오후 5시 24분, 2017년을 밝히는 첫 해는 오전 7시 47분에 뜨겠습니다.

내일 경기 북부는 미세먼지 '나쁨' 단계가 예상되고, 수도권과 영서는 저녁부터 '나쁨'단계를 보일 수 있어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충청과 호남 지방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조금 날리겠습니다.

경남 남해안에는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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