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송박영신’ 10차 촛불집회
입력 2016.12.31 (09:34)
수정 2016.12.3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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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는 열 번째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집회와 행진 후에는 보신각 제야 행사에도 참여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열 번째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퇴진 등이 구호로 채택됐습니다.
저녁 7시부터 본집회와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리고, 밤 9시 반부터 11시까지 행진이 이어집니다.
행진은 지난 9차 촛불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 세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촛불집회 참여자 천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주최 측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명동과 종로를 통과하는 행진 경로도 추가했습니다.
오늘은 법원 결정에 따라 헌재 앞 백 미터 지점인 안국역까지의 행진과 세종대로 사거리의 집회도 밤 10시 반까지 허용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헌재 앞에서 투명한 공 안에 대통령 탄핵 촉구 메시지를 담아 던지고, 행진 이후에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박사모 등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숭례문과 서울역 등으로 행진도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제야 행사 등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대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는 열 번째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집회와 행진 후에는 보신각 제야 행사에도 참여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열 번째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퇴진 등이 구호로 채택됐습니다.
저녁 7시부터 본집회와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리고, 밤 9시 반부터 11시까지 행진이 이어집니다.
행진은 지난 9차 촛불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 세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촛불집회 참여자 천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주최 측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명동과 종로를 통과하는 행진 경로도 추가했습니다.
오늘은 법원 결정에 따라 헌재 앞 백 미터 지점인 안국역까지의 행진과 세종대로 사거리의 집회도 밤 10시 반까지 허용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헌재 앞에서 투명한 공 안에 대통령 탄핵 촉구 메시지를 담아 던지고, 행진 이후에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박사모 등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숭례문과 서울역 등으로 행진도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제야 행사 등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대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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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송박영신’ 10차 촛불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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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1 09:36:52
- 수정2016-12-31 09:43:51
<앵커 멘트>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는 열 번째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집회와 행진 후에는 보신각 제야 행사에도 참여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열 번째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퇴진 등이 구호로 채택됐습니다.
저녁 7시부터 본집회와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리고, 밤 9시 반부터 11시까지 행진이 이어집니다.
행진은 지난 9차 촛불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 세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촛불집회 참여자 천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주최 측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명동과 종로를 통과하는 행진 경로도 추가했습니다.
오늘은 법원 결정에 따라 헌재 앞 백 미터 지점인 안국역까지의 행진과 세종대로 사거리의 집회도 밤 10시 반까지 허용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헌재 앞에서 투명한 공 안에 대통령 탄핵 촉구 메시지를 담아 던지고, 행진 이후에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박사모 등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숭례문과 서울역 등으로 행진도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제야 행사 등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대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올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 등을 촉구하는 열 번째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집회와 행진 후에는 보신각 제야 행사에도 참여합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한해를 마무리하는 오늘, 열 번째 촛불집회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집회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즉각 퇴진과 조기 탄핵 인용, 황교안 권한대행 퇴진 등이 구호로 채택됐습니다.
저녁 7시부터 본집회와 '송박영신 콘서트'가 열리고, 밤 9시 반부터 11시까지 행진이 이어집니다.
행진은 지난 9차 촛불집회 때와 마찬가지로 청와대와 삼청동 총리공관, 헌법재판소 앞, 세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촛불집회 참여자 천만 명 돌파를 기대하고 있는 주최 측은 더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명동과 종로를 통과하는 행진 경로도 추가했습니다.
오늘은 법원 결정에 따라 헌재 앞 백 미터 지점인 안국역까지의 행진과 세종대로 사거리의 집회도 밤 10시 반까지 허용됐습니다.
참여자들은 헌재 앞에서 투명한 공 안에 대통령 탄핵 촉구 메시지를 담아 던지고, 행진 이후에는 보신각 타종 행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박사모 등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는 단체들은 오후 2시부터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맞불집회를 열고, 숭례문과 서울역 등으로 행진도 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촛불집회 참가자와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제야 행사 등에서 충돌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최대한 많은 경찰력을 동원해 질서를 유지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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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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