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노동신문 선정 올해의 뉴스 12건 중 4건 핵 관련
입력 2016.12.31 (14:41)
수정 2016.12.3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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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 포함한 올해의 월별 주요뉴스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노동신문은 오늘(31일)자 2면에 '당의 령도따라(영도따라)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16년은 5천 년 민족사에 없었던 대비약의 해, 전례 없는 격동의 세월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매월 가장 관심을 끌었던 주요 뉴스 12개를 꼽았다.
신문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비롯해 '장거리로켓 발사(2월), 여명 거리 건설선포(3월),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완공(4월), 노동당 제7차 대회(5월),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호) 발사(6월) 등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또 자연박물관·중앙동물원 준공(7월)에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 대회(8월), 북한정권수립일(9월)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축구 우승(10월), 함경북도 수해복구 작업(11월), 전당 초급 당위원장대회(12월) 등이 뒤를 이었다.
12개의 주요 뉴스 중 4개가 핵무기 개발 또는 핵무기 투발수단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이다.
신문은 특히 '첫 수소탄 시험'과 무수단 미사일·SLBM 발사, 핵탄두 폭발시험 성과 등을 거론하면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최종 관문 통과로 폭제의 핵시대를 끝장내고 주체의 핵 강국, 자주의 핵 강국에로의 질적 비약을 안아왔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오늘(31일)자 2면에 '당의 령도따라(영도따라)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16년은 5천 년 민족사에 없었던 대비약의 해, 전례 없는 격동의 세월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매월 가장 관심을 끌었던 주요 뉴스 12개를 꼽았다.
신문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비롯해 '장거리로켓 발사(2월), 여명 거리 건설선포(3월),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완공(4월), 노동당 제7차 대회(5월),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호) 발사(6월) 등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또 자연박물관·중앙동물원 준공(7월)에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 대회(8월), 북한정권수립일(9월)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축구 우승(10월), 함경북도 수해복구 작업(11월), 전당 초급 당위원장대회(12월) 등이 뒤를 이었다.
12개의 주요 뉴스 중 4개가 핵무기 개발 또는 핵무기 투발수단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이다.
신문은 특히 '첫 수소탄 시험'과 무수단 미사일·SLBM 발사, 핵탄두 폭발시험 성과 등을 거론하면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최종 관문 통과로 폭제의 핵시대를 끝장내고 주체의 핵 강국, 자주의 핵 강국에로의 질적 비약을 안아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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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1 14:41:27
- 수정2016-12-31 14:45:53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지난 1월 4차 핵실험을 포함한 올해의 월별 주요뉴스 12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노동신문은 오늘(31일)자 2면에 '당의 령도따라(영도따라)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16년은 5천 년 민족사에 없었던 대비약의 해, 전례 없는 격동의 세월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매월 가장 관심을 끌었던 주요 뉴스 12개를 꼽았다.
신문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비롯해 '장거리로켓 발사(2월), 여명 거리 건설선포(3월),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완공(4월), 노동당 제7차 대회(5월),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호) 발사(6월) 등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또 자연박물관·중앙동물원 준공(7월)에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 대회(8월), 북한정권수립일(9월)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축구 우승(10월), 함경북도 수해복구 작업(11월), 전당 초급 당위원장대회(12월) 등이 뒤를 이었다.
12개의 주요 뉴스 중 4개가 핵무기 개발 또는 핵무기 투발수단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이다.
신문은 특히 '첫 수소탄 시험'과 무수단 미사일·SLBM 발사, 핵탄두 폭발시험 성과 등을 거론하면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최종 관문 통과로 폭제의 핵시대를 끝장내고 주체의 핵 강국, 자주의 핵 강국에로의 질적 비약을 안아왔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오늘(31일)자 2면에 '당의 령도따라(영도따라)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을'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2016년은 5천 년 민족사에 없었던 대비약의 해, 전례 없는 격동의 세월이었다고 주장하면서 매월 가장 관심을 끌었던 주요 뉴스 12개를 꼽았다.
신문은 지난 1월 6일 4차 핵실험을 비롯해 '장거리로켓 발사(2월), 여명 거리 건설선포(3월), 백두산 영웅청년 3호 발전소 완공(4월), 노동당 제7차 대회(5월), 무수단 미사일(북한명 화성-10호) 발사(6월) 등을 사진과 함께 나열했다.
또 자연박물관·중앙동물원 준공(7월)에 이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발사와 김일성사회주의 청년동맹 제9차 대회(8월), 북한정권수립일(9월)과 17세 이하 여자월드컵축구 우승(10월), 함경북도 수해복구 작업(11월), 전당 초급 당위원장대회(12월) 등이 뒤를 이었다.
12개의 주요 뉴스 중 4개가 핵무기 개발 또는 핵무기 투발수단인 미사일 발사와 관련된 것이다.
신문은 특히 '첫 수소탄 시험'과 무수단 미사일·SLBM 발사, 핵탄두 폭발시험 성과 등을 거론하면서 "국가 핵무력 완성의 최종 관문 통과로 폭제의 핵시대를 끝장내고 주체의 핵 강국, 자주의 핵 강국에로의 질적 비약을 안아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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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원 기자 sungwon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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