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인공지능 기반 로봇 사업 본격 진출

입력 2017.01.01 (11:25) 수정 2017.01.0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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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로봇(robo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다양한 로봇 제품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CES에서 선보일 로봇 포트폴리오는 ▲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hub) 로봇 ▲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 공항·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이다.

이같은 로봇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 주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방법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큰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가정용 생활로봇에서 시작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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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인공지능 기반 로봇 사업 본격 진출
    • 입력 2017-01-01 11:25:39
    • 수정2017-01-01 11:33:57
    경제
LG전자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한 로봇(robot)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7'에서 다양한 로봇 제품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CES에서 선보일 로봇 포트폴리오는 ▲ 스마트 가전과 연계해 똑똑한 집사 역할을 수행하는 가정용 허브(hub) 로봇 ▲ 정원을 손질하는 로봇 ▲ 공항·호텔 등 공공장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돕는 로봇 등이다.

이같은 로봇 제품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복잡한 환경에서도 스스로 길을 찾아 주행하고 주어진 과제를 가장 효율적으로 수행할 방법을 스스로 도출할 수 있다.

LG전자는 로봇청소기 사업을 통해 축적한 자율주행 기술과 로봇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스마트 가전과 연계될 가능성이 큰 생활로봇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왔다. LG전자의 로봇 사업은 가정용 생활로봇에서 시작해 공공 서비스를 위한 로봇으로 사업 영역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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