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희망의 2017…해맞이 명소 ‘북적’

2017년 새해를 맞아 전국의 해맞이 명소마다 많은 인파가 몰려 한해 소망을 기원했습니다.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했던 새해 첫날 표정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문·반, 오차범위 각축전…65% “개헌 필요”

올해는 '대선의 해'입니다. KBS가 실시한 신년여론조사에서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오차범위 안에서 선두 경쟁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 3명 가운데 2명은 개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습니다.

“ICBM 시험발사 마감단계”…남남 갈등 유도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에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의 시험 발사가 마감 단계에 있다고 공언했습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을 실명비난하며 남남갈등을 유도하는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의혹들 사실 아니다”…3일 탄핵 첫 변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의 신년인사 간담회에서 '세월호 당일 미용 시술' 의혹과 '삼성 합병 지시' 등 그동안 제기된 의혹들을 전면 부인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는 모레인 3일부터 헌정 사상 두 번째인 대통령 탄핵심판 변론이 시작됩니다.

한국경제 돌파구는?…불 밝힌 ‘산업 현장’

2017년 우리 경제는 나라 안팎의 정세불안과 경기 불황 등으로 여전히 난제가 많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 경제의 돌파구를 찾기 위해 새해 첫날부터 불을 밝힌 산업 현장을 연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