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날둠 결승골’ 리버풀, EPL 2·3위 대결서 맨시티 제압

입력 2017.01.01 (15:30) 수정 2017.01.0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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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리던 2·3위 간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격파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전반 8분 애덤 랄라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헤딩 슈팅,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주포 세르히오 아궤로가 첼시전에서 받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 시즌 홈 9경기 무패(7승 2무)를 달리며 승점 43을 기록, 맨시티(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또 1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첼시(승점 49)를 추격할 수 있는 동력을 이어갔다.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는 도르트문트를 이끌었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이었던 맨시티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EPL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상상할 수 있었던 것 중 최고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물론 어려운 경기였다. 맨시티는 좋은 상대였다"면서 "전반에는 우리의 패스가 너무 빠르거나 늦었고, 방향이 맞지 않기도 했다.후반에는 잘 수비했지만, 볼 소유에서 자신이 없었다"고 되돌아봤다.

클롭 감독은 첼시의 독주에 대해 "첼시는 분명 믿기 힘들 정도로 강하다"면서도 "첼시가 13연승을 했는데도 2위와 승점 6밖에 차이 나지 않으면 얼마나 짜증 나겠는가"라고 견제했다.

그는 "EPL은 매우 어려운 리그다. 벌써 3일 선덜랜드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나설 것이다"면서 "우리가 오늘 승점 3을 얻었고, 이길만한 경기였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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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날둠 결승골’ 리버풀, EPL 2·3위 대결서 맨시티 제압
    • 입력 2017-01-01 15:30:11
    • 수정2017-01-01 15:51:16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3연승을 달리던 2·3위 간 맞대결에서 리버풀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를 격파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16-2017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맨시티를 1-0으로 꺾었다.

리버풀은 전반 8분 애덤 랄라나가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헤딩 슈팅, 결승골을 터뜨렸다.

맨시티는 주포 세르히오 아궤로가 첼시전에서 받은 4경기 출전 정지 징계 후 처음으로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골망을 흔들지 못했다.

이로써 리버풀은 올 시즌 홈 9경기 무패(7승 2무)를 달리며 승점 43을 기록, 맨시티(승점 39)와의 승점 차를 벌렸다.

리버풀은 또 13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선두 첼시(승점 49)를 추격할 수 있는 동력을 이어갔다.

리버풀과 맨시티 경기는 도르트문트를 이끌었던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과 바이에른 뮌헨의 사령탑이었던 맨시티 주제프 과르디올라 감독의 EPL 첫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클롭 감독은 경기 후 기"상상할 수 있었던 것 중 최고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그는 "물론 어려운 경기였다. 맨시티는 좋은 상대였다"면서 "전반에는 우리의 패스가 너무 빠르거나 늦었고, 방향이 맞지 않기도 했다.후반에는 잘 수비했지만, 볼 소유에서 자신이 없었다"고 되돌아봤다.

클롭 감독은 첼시의 독주에 대해 "첼시는 분명 믿기 힘들 정도로 강하다"면서도 "첼시가 13연승을 했는데도 2위와 승점 6밖에 차이 나지 않으면 얼마나 짜증 나겠는가"라고 견제했다.

그는 "EPL은 매우 어려운 리그다. 벌써 3일 선덜랜드전이 기다리고 있다. 그들은 필사적으로 나설 것이다"면서 "우리가 오늘 승점 3을 얻었고, 이길만한 경기였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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