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일출…전국 해맞이 명소 인파 ‘북적’
입력 2017.01.01 (21:05)
수정 2017.01.0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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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1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동해안 등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지난해가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어느때 보다 희망의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7시 30분, 수평선이 점점 붉어지더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2천17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백사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영화(경기도 구리시) : "새해에는 안 좋을 일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고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20여만 명이 새해 첫 일출을 마중나왔습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올 한해 안녕을 빌어봅니다.
<녹취> "만세~ 만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녘 제주에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속 소망을 기원합니다.
<녹취> 김희지(경남 창원시) : "군대가 있는 큰아들 무사히 건강하게 잘 제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함월루와 여수 향일암 등 전국 주요 일출 명소마다 해맞이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인터뷰> 조창근(대구시 북구) : "새해도 큰 희망과 소망이 국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대 속에서 다 잘 이뤄질 것을 믿고요."
AI 확산 우려 등으로 일부 유명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오늘(1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동해안 등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지난해가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어느때 보다 희망의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7시 30분, 수평선이 점점 붉어지더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2천17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백사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영화(경기도 구리시) : "새해에는 안 좋을 일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고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20여만 명이 새해 첫 일출을 마중나왔습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올 한해 안녕을 빌어봅니다.
<녹취> "만세~ 만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녘 제주에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속 소망을 기원합니다.
<녹취> 김희지(경남 창원시) : "군대가 있는 큰아들 무사히 건강하게 잘 제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함월루와 여수 향일암 등 전국 주요 일출 명소마다 해맞이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인터뷰> 조창근(대구시 북구) : "새해도 큰 희망과 소망이 국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대 속에서 다 잘 이뤄질 것을 믿고요."
AI 확산 우려 등으로 일부 유명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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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1-01 23: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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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동해안 등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지난해가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어느때 보다 희망의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7시 30분, 수평선이 점점 붉어지더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2천17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백사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영화(경기도 구리시) : "새해에는 안 좋을 일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고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20여만 명이 새해 첫 일출을 마중나왔습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올 한해 안녕을 빌어봅니다.
<녹취> "만세~ 만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녘 제주에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속 소망을 기원합니다.
<녹취> 김희지(경남 창원시) : "군대가 있는 큰아들 무사히 건강하게 잘 제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함월루와 여수 향일암 등 전국 주요 일출 명소마다 해맞이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인터뷰> 조창근(대구시 북구) : "새해도 큰 희망과 소망이 국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대 속에서 다 잘 이뤄질 것을 믿고요."
AI 확산 우려 등으로 일부 유명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습니다.
KBS 뉴스 정면구입니다.
오늘(1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동해안 등 전국의 해맞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며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지난해가 힘들고 어려웠던 만큼, 어느때 보다 희망의 간절함이 묻어났습니다.
정면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오전 7시 30분, 수평선이 점점 붉어지더니, 이글거리는 태양이 힘차게 솟아오릅니다.
2천17년 새해 첫 일출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백사장을 가득 메운 관광객들은 희망찬 새해를 기원합니다.
<인터뷰> 김영화(경기도 구리시) : "새해에는 안 좋을 일 이제 그만 일어났으면 좋겠고요. 모두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부산 해운대에는 20여만 명이 새해 첫 일출을 마중나왔습니다.
풍선을 하늘로 날려보내며, 올 한해 안녕을 빌어봅니다.
<녹취> "만세~ 만세~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남녘 제주에도 새해 첫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저마다 두 손을 모으고, 가슴 속 소망을 기원합니다.
<녹취> 김희지(경남 창원시) : "군대가 있는 큰아들 무사히 건강하게 잘 제대했으면 좋겠습니다."
울산 함월루와 여수 향일암 등 전국 주요 일출 명소마다 해맞이객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인터뷰> 조창근(대구시 북구) : "새해도 큰 희망과 소망이 국민들과 (함께) 어려운 시대 속에서 다 잘 이뤄질 것을 믿고요."
AI 확산 우려 등으로 일부 유명 해맞이 행사가 취소됐지만,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시민들의 바람은 그 어느 때보다 강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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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면구 기자 n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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