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이라크 시아파 성지 자폭테러…9명 사망

입력 2017.01.01 (22:20) 수정 2017.01.0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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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남부 나자프의 검문소에서 1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테러범들을 태운 차량은 나자프 서쪽 알카디시야의 황무지에서 시내로 진입하다 검문소에서 제지당하자 일행 중 한 명이 입고 있던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 직후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에서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조직원 4명이 총격을 가했고 1명이 자살폭탄을 터뜨렸다면서 복면을 쓴 무장 조직원 5명의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사망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나자프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도시로, 시아파의 성지다. 시아파가 주로 사는 이라크 남부는 여러 종파가 섞인 북부와 달리 IS의 영향권이 아니지만 종종 기습적인 폭탄테러가 벌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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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S, 이라크 시아파 성지 자폭테러…9명 사망
    • 입력 2017-01-01 22:20:19
    • 수정2017-01-01 23:11:22
    국제
이라크 남부 나자프의 검문소에서 1일(현지시간) 차량을 이용한 자살폭탄 테러가 일어나 9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테러범들을 태운 차량은 나자프 서쪽 알카디시야의 황무지에서 시내로 진입하다 검문소에서 제지당하자 일행 중 한 명이 입고 있던 자살폭탄 조끼를 터뜨렸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는 테러 직후 인터넷을 통해 낸 성명에서 배후를 자처했다. IS는 조직원 4명이 총격을 가했고 1명이 자살폭탄을 터뜨렸다면서 복면을 쓴 무장 조직원 5명의 사진을 공개하는 한편 사망자가 100명이 넘는다고 주장했다.

나자프는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남쪽으로 160㎞ 떨어진 도시로, 시아파의 성지다. 시아파가 주로 사는 이라크 남부는 여러 종파가 섞인 북부와 달리 IS의 영향권이 아니지만 종종 기습적인 폭탄테러가 벌어지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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