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방송인 이휘재 ‘막말 논란’

입력 2017.01.03 (08:25) 수정 2017.01.03 (08:4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원조 걸그룹 S.E.S의 새 앨범 소식과 팬들과 특별한 신년회를 가진 스윗소로우의 소식 준비했는데요.

먼저 시상식 막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이휘재 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방송인 이휘재 씨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 방송사의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휘재 씨는 연예인 수상자들에게 거침없는 언행을 보였는데요.

점퍼를 입고 온 배우 성동일 씨에게는

<녹취> 이휘재 : "피디인가? 연기자인가? 형님은 배우시죠?"

이밖에도 아이유-이준기, 조정석 씨 등에게도 부적절한 발언을 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진 겁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휘재 씨는 자신의 SNS에 “방송 욕심에서 비롯된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문을 게시 했는데요.

하지만 과거 막말 논란까지 불거지며, 부인 문정원 씨의 sns와 이휘재 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과문이 실렸던 이휘재 씨의 sns 계정과 일부 프로그램 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는데요.

<녹취> 이휘재 소속사 홍보팀 :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휘재 씨의 사과와 반성에도 여론이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에게까지 여파가 미치는 것은 잘못됐다”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연예수첩] 방송인 이휘재 ‘막말 논란’
    • 입력 2017-01-03 08:27:52
    • 수정2017-01-03 08:45:32
    아침뉴스타임
<앵커 멘트>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김선근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원조 걸그룹 S.E.S의 새 앨범 소식과 팬들과 특별한 신년회를 가진 스윗소로우의 소식 준비했는데요.

먼저 시상식 막말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이휘재 씨 소식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리포트>

방송인 이휘재 씨가 최근 막말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지난 해 12월 3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한 방송사의 시상식 진행을 맡은 이휘재 씨는 연예인 수상자들에게 거침없는 언행을 보였는데요.

점퍼를 입고 온 배우 성동일 씨에게는

<녹취> 이휘재 : "피디인가? 연기자인가? 형님은 배우시죠?"

이밖에도 아이유-이준기, 조정석 씨 등에게도 부적절한 발언을 해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진 겁니다.

논란이 확산되자 이휘재 씨는 자신의 SNS에 “방송 욕심에서 비롯된 자신의 불찰”이라며 사과문을 게시 했는데요.

하지만 과거 막말 논란까지 불거지며, 부인 문정원 씨의 sns와 이휘재 씨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 게시판 등에 누리꾼들의 하차 요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사과문이 실렸던 이휘재 씨의 sns 계정과 일부 프로그램 게시판이 비공개로 전환됐는데요.

<녹취> 이휘재 소속사 홍보팀 : "앞으로는 좀 더 조심하고 신중한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이휘재 씨의 사과와 반성에도 여론이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가족에게까지 여파가 미치는 것은 잘못됐다”며 자성을 촉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