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외무 “시리아 평화회담 23일 아스타나서 개최 준비”
입력 2017.01.05 (00:40)
수정 2017.01.05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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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정부와 반군 간 평화회담을 오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차우쇼을루 장관이 이같은 시리아 평화회담 일정을 밝혔다면서 회담 상세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9~10일 러시아 인사들이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전면 휴전을 중개한 러시아와 터키는 그 다음 단계로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개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담이 언제 열릴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휴전 합의에 동참한 10개 시리아 반군 조직은 앞서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군과 그 동맹군이 폭격을 계속해 휴전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평화회담 준비 접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가 반군을 설득해 회담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차우쇼을루 장관이 이같은 시리아 평화회담 일정을 밝혔다면서 회담 상세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9~10일 러시아 인사들이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전면 휴전을 중개한 러시아와 터키는 그 다음 단계로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개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담이 언제 열릴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휴전 합의에 동참한 10개 시리아 반군 조직은 앞서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군과 그 동맹군이 폭격을 계속해 휴전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평화회담 준비 접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가 반군을 설득해 회담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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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외무 “시리아 평화회담 23일 아스타나서 개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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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00:40:35
- 수정2017-01-05 00:47:51

시리아 정부와 반군 간 평화회담을 오는 23일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교장관이 4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차우쇼을루 장관이 이같은 시리아 평화회담 일정을 밝혔다면서 회담 상세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9~10일 러시아 인사들이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전면 휴전을 중개한 러시아와 터키는 그 다음 단계로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개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담이 언제 열릴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휴전 합의에 동참한 10개 시리아 반군 조직은 앞서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군과 그 동맹군이 폭격을 계속해 휴전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평화회담 준비 접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가 반군을 설득해 회담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차우쇼을루 장관이 이같은 시리아 평화회담 일정을 밝혔다면서 회담 상세 일정을 조율하기 위해 오는 9~10일 러시아 인사들이 터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지난해 말 시리아 정부군과 반군 간 전면 휴전을 중개한 러시아와 터키는 그 다음 단계로 아스타나에서 시리아 내전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개최하려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회담이 언제 열릴지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휴전 합의에 동참한 10개 시리아 반군 조직은 앞서 2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정부군과 그 동맹군이 폭격을 계속해 휴전합의를 심각하게 위반하고 있다"며 평화회담 준비 접촉을 중단한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와 터키가 반군을 설득해 회담에 참여시킬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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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화 기자 jhw0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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