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뉴스] 미국, 입국자 지문채취 시작

입력 2017.01.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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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미국을 강타한 9·11 테러를 계기로 미국은 외국인의 입국심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13년 전인 2004년 오늘(1월 5일)부터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을 시작했는데요. 미국과 사증 면제 협정을 맺은 나라는 제외됐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입국수속이 너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다는 주장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하지만 테러 방지를 내세운 미국 정부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정한 '그때 그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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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때 그 뉴스] 미국, 입국자 지문채취 시작
    • 입력 2017-01-05 07:00:24
    그때 그뉴스
2001년 미국을 강타한 9·11 테러를 계기로 미국은 외국인의 입국심사를 대폭 강화했습니다.

13년 전인 2004년 오늘(1월 5일)부터는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을 시작했는데요. 미국과 사증 면제 협정을 맺은 나라는 제외됐습니다.

미국 정부의 이 같은 결정에 사람들은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입국수속이 너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인권침해의 요소가 있다는 주장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터져나왔습니다.

하지만 테러 방지를 내세운 미국 정부의 입장은 단호했습니다.

당시 상황을 정한 '그때 그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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