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에서 뛴 오른손 투수 릭 밴덴헐크(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밴덴헐크가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밴덴헐크는 "목표는 4강이지만 (준결승에서 패한) 지난 대회보다는 좋은 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덴헐크의 대표팀 합류는 네덜란드와 예선에서 맞붙는 한국에 반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다.
그는 2013~2014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2013시즌에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들어 기량이 급성장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균자책점(3.18)과 삼진(180개)은 1위, 승리(13승)는 4위였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뒤에도 승승장구했다.
2017 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네덜란드는 이미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합류로 탄력을 받은 상태다.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뛸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은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내야수다.
16개국이 출전하는 2017 WBC는 내년 3월 조(A~D)에 따라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등 4개국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3월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밴덴헐크는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밴덴헐크가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밴덴헐크는 "목표는 4강이지만 (준결승에서 패한) 지난 대회보다는 좋은 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덴헐크의 대표팀 합류는 네덜란드와 예선에서 맞붙는 한국에 반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다.
그는 2013~2014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2013시즌에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들어 기량이 급성장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균자책점(3.18)과 삼진(180개)은 1위, 승리(13승)는 4위였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뒤에도 승승장구했다.
2017 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네덜란드는 이미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합류로 탄력을 받은 상태다.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뛸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은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내야수다.
16개국이 출전하는 2017 WBC는 내년 3월 조(A~D)에 따라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등 4개국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3월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밴덴헐크는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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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출신 밴덴헐크, 네덜란드 WBC 참가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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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05 09:44:59

KBO리그에서 뛴 오른손 투수 릭 밴덴헐크(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네덜란드 대표팀에 합류했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밴덴헐크가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밴덴헐크는 "목표는 4강이지만 (준결승에서 패한) 지난 대회보다는 좋은 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덴헐크의 대표팀 합류는 네덜란드와 예선에서 맞붙는 한국에 반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다.
그는 2013~2014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2013시즌에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들어 기량이 급성장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균자책점(3.18)과 삼진(180개)은 1위, 승리(13승)는 4위였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뒤에도 승승장구했다.
2017 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네덜란드는 이미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합류로 탄력을 받은 상태다.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뛸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은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내야수다.
16개국이 출전하는 2017 WBC는 내년 3월 조(A~D)에 따라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등 4개국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3월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밴덴헐크는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네덜란드야구협회(KNBSB)는 밴덴헐크가 오는 3월 열리는 WBC에 출전한다고 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밴덴헐크는 "목표는 4강이지만 (준결승에서 패한) 지난 대회보다는 좋은 성적을 남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밴덴헐크의 대표팀 합류는 네덜란드와 예선에서 맞붙는 한국에 반갑지 않은 소식일 수 있다.
그는 2013~2014시즌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했다.
2013시즌에는 7승 9패 평균자책점 3.95의 평범한 성적을 거뒀지만 2014시즌 들어 기량이 급성장해 13승 4패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하며 삼성의 우승을 이끌었다.
평균자책점(3.18)과 삼진(180개)은 1위, 승리(13승)는 4위였다.
이후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로 이적한 뒤에도 승승장구했다.
2017 WBC 1라운드에서 한국과 격돌하는 네덜란드는 이미 메이저리거들의 대표팀 합류로 탄력을 받은 상태다.
네덜란드 유니폼을 입고 뛸 산더르 보하르츠(보스턴 레드삭스), 안드렐턴 시몬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요나탄 스호프(볼티모어 오리올스) 등은 빅리그에서도 손꼽히는 내야수다.
16개국이 출전하는 2017 WBC는 내년 3월 조(A~D)에 따라 한국, 일본, 미국, 멕시코 등 4개국에서 나뉘어 열린다.
한국은 네덜란드, 대만 이스라엘과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과 네덜란드는 3월 7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돔에서 A조 예선 2차전을 치른다.
밴덴헐크는 한국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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